‘초고속 혼인신고’ 선우은숙·유영재, 1년 6개월 만에 파경
선우은숙은 2022년 10월 4세 연하인 유영재와 재혼
만난 지 8일 만에 결혼 약속, 두 달 만에 혼인신고로 부부 됐지만..
![]()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운영자 |
[yeowonnews,com=김영미 기자] 배우 선우은숙(65)이 아나운서 유영재(61)와 재혼 1년 6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5일 선우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선우은숙은 최근 유영재와 성격 차이로 협의 이혼했다.
앞서 선우은숙은 2022년 10월 4세 연하인 유영재와 재혼했다. 특히 만난 지 8일 만에 결혼을 약속했고, 두 달 만에 혼인신고로 법적 부부가 됐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점 아래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두 사람은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결혼 생활의 갈등을 털어놓기도 했다. 유영재는 지난 2월에 출연해 ‘지난 1년간 배우자 선우은숙과의 결혼기간 동안 존중과 배려, 신뢰의 믿음을 소홀히 하여, 아내를 심한 모욕과 자존심·상처 등 지울 수 없는 극한 고통에 처하게한 데 대하여 깊이 반성하고 사과한다’는 내용의 각서를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선우은숙은 1978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토지’, ‘아들과 딸’, ‘가을동화’, ‘올인’, ‘노란손수건’, ‘풀하우스’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1981년 배우 이영하와 결혼해 두 아들을 뒀지만 2007년 결혼 26년 만에 이혼했다.
유영재 아나운서는 CBS ‘가요속으로’, SBS 러브FM ‘유영재의 가요쇼’ 등에 출연했다. 현재 유튜브에서 ‘유영재 라디오’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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