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여원뉴스의 문화카니벌

을지미술관에서 만나는 화양연화...림스캘리 42기의 첫 전시

캘리그리파 작가들의 빛나는 작품들이 코로나19에 찌들은 감성에, 한줄기 바람이고, 한줄기 희망 같은...

박윤진기자 | 기사입력 2020/11/12 [10:52]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을지미술관에서 만나는 화양연화...림스캘리 42기의 첫 전시

말은 마음의 소리요, 글씨는 마음의 그림이다

 

▲     © 운영자

 

[yeowonnews.copm=박윤진기자]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을 뭐라고 표현해야 옳을까? 물론 그 표현을 모르는 사람에게도, 인생의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은 있다. 화양연화(花樣年華).

 

지난 월요일(119)부터 서울 을지미술관(을지지하상가 소재)에서는 화양연화란 주제로 캘리그라피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그 주제가 화양연화. 작가들에게는 최고의 화양연화가 사실은 지신의 작품전시다. 특히 그 전시가 첫번째라면 더욱 그럴 것이다.

 

▲     © 운영자

 

▲     © 운영자

 

그런 의미에서 한국캘리그라피예술협회=림스캘리그라피의 42기 문하생의 첫 전시는, 누가 뭐래도 화영연화다. 그래서 아예 전시회 주제가 화양연화가 됐다. 이들은 한국캘리그라피예술협회=림스캘리그라피 42기로 입문해서, 12주간의 입문과정을 마치고 졸업전시 겸 작가입문 전시를 열었다.

 

▲     © 운영자

 

▲     © 운영자

 

 

이들 42기는 지난 727일에 학기를 시작했다. 코로나19가 조금 수그러들면서 시작하였으나 그사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5로 격상되면서 2주간 휴강을 하는가 하면, 3시간 이상 계속되는 수업시간에는,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에 신경 쓰면서 조심조심 이어왔다. 림스의 다른 기수보다 염려와 걱정이 많은 시기를 거쳐, 화양연화를 맞게 된 것이다.

 

이번 전시 화양연화는 캘리그라퍼로 새롭게 탄생하는 5명의 42기 작가와 수업연구원, 수업조교, 그리고 지도교수의 작품 약 20점이 선보인다. 이번 전시를 두고 단국대학교 한백진 명예교수는 연두빛 이파리가 녹색으로 우거지다 폭풍우와 뜨거운 여름을 이겨내고 가을의 멋진 단풍이 되는 것처럼 모진 여름을 이겨내고 형형색색의 단풍을 선보이는 자리라고 하였다.

 

▲     © 운영자

지도교수 임정수 작가는 언제나처럼 언심성야 서심화야(言心聲也 書心畵也말은 마음의 소리요, 글씨는 마음의 그림이다)라는 말이 있다. 글씨를 쓰고 감동을 전달하는 캘리 작가라고 불리우는 지금부터는 이 말을 명심하여 지난 날과는 다른 자세로 마음을 돌아보는 기회로 삼아라당부한다.

 

이런 가르침에 42기 반장 오채연 작가는 좋은 글씨를 쓰려면 먼저 스스로 바르게 살아야 하며 사람의 향기가 머물도록 글씨를 써야 한다는 가르침을 따르는 캘리쟁이의 삶을 살겠다고 말한다. 42기 총무 차은수 작가는 시작했을 때의 설렘이 아직 남아있다며 이후로도 작은 날개짓을 계속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을 부탁한다고 하였다.

 

화양연화에 전시된 공동작품은 작가 자신의 화영연화를 팝아트로 표현하였다.

 

▲   우리나라 캘리그라피의 개척자이고 지도자인 임정수 한국캘리그라피예술협회 회장의 작품    © 운영자
박윤진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yeowonnews.com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캘리그라피,#화양연화,#을지로미술관,#임정수교수,#여원뉴스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