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사건

이윤택 2심서 징역 1년 더 늘어나 7년형 선고받다

말년이 좋으려면, 젊어서 잘해야 한다. 70이 되도록 아직 철이 안난 이윤택..7년 안에 회개할까?

윤영미에디터 | 기사입력 2019/04/10 [08:48]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극단원 성추행' 이윤택 2심서 징역 7년…1년 늘어


극단 단원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은 이윤택(67)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이 2심에서 형량이 1년 더 늘었다.

 

"70을 바라보는 나이에 참 딱해요. 사람이 말년이 좋아야하는데 어쩌자구 그 못된 짓을 그리 오래 했는지. 뭐 연극판에 관행이었네 어쩌네 구질 구질한 핑계도 들이대고.. 애비 부끄러워 자식들이 어떻게 얼굴들고 다니겠어요? 나이만 먹는다고 어른이 아녜요. 어른다운 언행이 있을때 어른인게죠. 노년을 감옥에서 보내야하니 참 딱도해요" 주부 J씨는 안됐기도하지만 죗값이 너무 싸다고도 했다.

 

서울고법 형사9부(한규현 부장판사)는 9일 유사강간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이씨에게 1심보다 1년 늘어난 징역 7년을 선고했다.

 

▲  sbs캡처   © 운영자

 

이씨는 연희단거리패 창단자이자 실질적인 운영자로 배우 선정 등 극단 운영에 절대적 권한을 가진 점을 이용해 2010년 7월∼2016년 12월 여성 배우 9명을 25차례에 걸쳐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2016년 12월 여성 배우의 신체 부위에 손을 대고 연기 연습을 시켜 우울증 등 상해를 가한 혐의도 받는다. 또 극단 운영에 절대적 권한을 가진 점을 이용해 2014년 밀양 연극촌에서 극단원에게 유사성행위를 시킨 혐의로도 추가 기소됐다.(연합뉴스/여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yeowonnews.com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극단원성추행#이윤택#징역7년#여원뉴스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