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가수 로이킴, 카톡방 음란물 관련 오늘 경찰 출석했다

엄친아 로이킴. 엄친아답지 않았기 때문에 법 앞에 섰다. 연예계 쑥대밭되는 데 그도 일조했다

유인정기자 | 기사입력 2019/04/1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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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로이킴 오늘 경찰 출석…카톡방 음란물 공유 혐의


음란물 유포 혐의를 받는 가수 로이킴(본명 김상우·26)이 10일 경찰에 출석한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로이킴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

 

"로이킴 정말 실망이다. 엄친아란 말이 무색하기도 하고.. 음란물..그게 왜 보고 싶은지 남에 성생활이 왜 궁금한지 모르겠다. 사실 남자들 단톡방에서 그런 사진 한두번 안 올린 사람 있으려나? 안하면 쪼다되는 뭐 그런 심리도 있겠지. 도덕불감증.. 이게 문제지.. 아무렇지도 않게 남에게 피해를 주고 우쭐대는 도덕 불감증이 문제다" 아이디 JS***는 어려서부터의 인성교육 그리고 사회분위기가 뒷받침 되야한다며 일침을..

 

로이킴은 가수 정준영(30) 등과 함께 있는 카카오톡 대화방에 음란물을 올린 혐의(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를 받는다. 경찰은 그를 상대로 대화방에 음란물을 올린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 서울경제    © 운영자

 

학업 문제로 미국에 머물던 로이킴은 전날 오전 4시 30분께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앞서 경찰은 이 대화방에 성관계 동영상을 몰래 촬영해 올린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정준영과 버닝썬 직원 김모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와 FT 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29)도 불법 촬영물과 관련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가수 에디킴(본명 김정환·29)도 이 대화방에 음란물을 올려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

 

한편 로이킴이 10일 경찰에 소환되는 가운데, 전날(9일) 오후 입장문을 통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다만 자신의 혐의를 인정한다거나 연예계 은퇴를 시사하는 말은 없었다.

 

로이킴은 입장문에서 자신의 혐의와 관련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다.


다음은 로이킴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가수 로이킴 경찰조사 관련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로이킴은 오늘(9일) 귀국해 빠른 시일 내에 조사받을 수 있도록 일정을 조율 중입니다.

경찰 측에서 소환 일정을 정해 알려주기로 한 상황이며, 일정을 통보받는 대로 성실히 조사에 임할 계획입니다.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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