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빌레나무, 습도 20% 높이고 미세먼지 20% 낮추고 '놀라운 효과'

빌레 나무를 너무 믿을 필요는 없다. 그러나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더라도, 보조수단으로는...

유인희기자 | 기사입력 2019/04/12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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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산 빌레나무, 실내 초미세먼지 20% 줄인다"...정부 보급키로 
 

빌레나무가 실내 초미세먼지(PM-2.5) 농도를 낮추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빌레나무 보급 시범사업을 확대한다.

 

서흥원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활용부장은 "빌레나무가 실내에서 주로 생활하는 국민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건강에 도움이 되는 나무 식물을 키우고 보급하는것 좋은일이다. 하지만 이건 단순 보조 수단이지 근본적인 치유책은 아니지 않는가? 미세먼지때문에 숨쉬기가 불편한 지경..거리로 나갈 수가 없는 지경인데 종로에서 뺨 맞고 엄한데 가서 얄궂은 과자 부스러기 한두개로 맘 달래라고 하는갓과 같은 처세 꼴보기 싫다. 바보라도 알수있는 미적대응. 정부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내 놓으란 말이다. 맘대로 숨쉬고 다닐 수 있는 해결책을 내 놓으란 말이다" 네티즌 PA***는 대놓고 쓴소리를 했다.

 

▲   sbs 캡처  © 운영자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해 8월부터 7개월간 서울 삼양초등학교 2개 학급에 빌레나무 500그루를 제공하는 시범사업을 했다.

 

그 결과 빌레나무가 보급된 교실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다른 교실보다 평균 20% 낮게 나타났다. 아울러 보급된 교실의 습도는 다른 교실보다 평균 10∼20% 높았다. 또 빌레나무를 보급한 학급 학생들의 교실 환경 만족도는 92.7%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환경부는 이달 중 서울시 금천구 꿈나래어린이집을 시범사업 대상지로 추가 선정하고 빌레나무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실내 공기 질 개선 효과가 우수한 식물을 계속해서 찾아내 영유아, 학생, 어르신 등 민간계층이 많은 곳을 위주로 보급할 방침이다.

 

빌레나무는 제주도 서부 지역에 일부 자란다. 국립생물자원관은 빌레나무를 대량 증식해 사용하고 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충북대 연구진과 2017년 10월부터 1년 5개월간 실내 공기 질 개선 효과가 뛰어난 자생식물을 탐색하는 연구를 해왔다.

 

그 결과 빌레나무가 총휘발성유기화합물, 이산화탄소, 미세먼지 등의 농도를 낮추는 데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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