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학의 동영상 고화질 원본을 보니..누가 봐도 '김학의'

그 사진이 김학의가 아니라 하더라도, 그렇다면 야반도주하려다 걸려든 사실을 뭘로 변명할지..

윤영미에디터 | 기사입력 2019/04/1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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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래 부르며 여자 껴안는 남성···'김학의 동영상' 원본 공개

 

'별장 성접대·성폭력 의혹 사건'의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모습이 담긴 고화질 동영상 원본을 YTN이 입수해 12일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2013년 5월 경찰이 확보했다는 '김학의 동영상'의 고화질 원본이다.

 

"누가 봐도 김학의 맞네요. 참 추잡스러워서 말이 안나오네. 구정치인 정 아무개씨는 김학의가순진해서 별장 따라가서 성접대 받았다고 그러더니만 이제라도 순진한 사람답게 다 털어 놓으시지, 야반도주를 시도하지를 않나, 적반하장으로 피해 여성을 고소하지를 않나.. 점점 추잡스러운 짓을 골라 하고 있으니.. 왜 내가 더 부끄러운지 알수가 없어요" 자영업자 P씨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수 있다고 생각하는 아 남자는 정신병자라고 잘라 말했다.
  

▲     © 운영자


YTN은 "기존의 저화질 화면과는 달리 김 전 차관의 얼굴이 선명하게 드러났고, 윤중천 씨와의 관계를 읽을 수 있는 단서도 포착됐다"고 밝혔다.
  
영상 분석 전문가는 영상 속 남성이 김 전 차관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황민구 법영상분석연구소장은 "무테안경을 쓰고 있는 특징이 있고 헤어스타일도 한쪽 가르마를 타고 있고…. 귀가 좀 독특하게 생긴 편이죠. 크고 귓불이 돌출된 형태. 사진만 비교해봤을 때는 동일인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전했다.
  
파일 기록에 따르면 동영상이 제작된 건 2012년 10월 8일이다.  
  
이와 관련해 당시 경찰 수사팀 관계자는 "윤씨가 김 전 차관과의 사이가 틀어지자 협박용으로 김 전 차관만 나온 장면만 추출해 동영상 CD를 만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윤씨의 성범죄에 동원된 여성도 24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김 전 차관과 성관계를 맺었다고 진술한 여성은 5명이다.   
  

한편 김 전 차관은서울중앙지검에 자신으로부터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여성 1명에 대해 무고·무고교사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사건을 형사1부(부장검사 김남우)에 배당하고 검토에 들어갔다.

 

김 전 차관은 2007년과 2008년에 걸쳐 윤씨 별장 등에서 여성들을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경찰 수사를 받았으나 검찰은 2013년에 이어 2014년에도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YTN/여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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