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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지옥에 오래오래 머무는 틀림 없는 방법

아내를 때린 자여, 스스로 동물임을 증명한 그 폭력이 전생의 업(業)이 되어 그대의 후생에...

김재원 | 기사입력 2024/04/0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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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가 지옥에 오래오래 머무는 틀림 없는 방법

 아내를 이렇게 사랑하라

아내를 때리면, 딸이 사위로부터 하루 3시간씩... 

 

[yeowonnews.com=김재원] 남편의 폭력은 가정을 지옥으로 만든다.

한 여자의 가슴이 온통 구제될 길 없는 약자(弱者)의 비애와 분노와 눈물로 범벅이 될 때, 남편과 아내는 이미 없다. 오직 한 집에 살고 있는 가해자와 피해자가 있을 뿐이다.

 

아내를 때리면 남편이여장차 그대의 딸이 사위로부터 하루 3시간씩 300년을.... © 운영자


 몇 대 얻어 맞고, 꾸겨져서 버려진 빨래처럼 한쪽 구석에 몸을 던지고 흐느껴 울 때, 그녀가 어떤 사랑을 믿을 수 있으랴?

  

어떤 희망을 기댈 수 있으랴?

아니면 어떤 신()을 부를 수 있으랴?

 

아내를 때린 자여, 스스로 동물임을 증명한 그 폭력이 전생(前生)의 업()이 되어 그대의 후생에 나타날 것임을 무서워하라.

아내를 때린 자여, 그러고도 그대가 극락이나 천당이나 좌우간 죽어서 좋은 곳으로 가기를 바란다면 부처님도 하느님도 찬성하시지 않을 것이다.

 

죽어서 잘 되고 아니 살아서나마 잘 되기를 바란다면, 남편이여 아내를 때린 그 손에서 손가락 하나라도 잘라 내거라.

태권도나 유도 등을 배워 장차 남편의 폭력에 대비하려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음은 축하할 일이 아닐 수 없다. 또 아내를 폭력범을 그 친척이나 이웃이 고발할 수 있도록 한 최근의 법률 개정 역시 축하하지 않을 수 없다.

 

 

아무리 화가 난들 아내를 때리다니, 그 가운데는 결혼 전에 아내를 죽도록 사랑한다고 맹세한 자가 수두룩 하다니, 남편이여 그대가 아내를 때릴 때, 운명은 장차 그대의 사위로 하여금 그대의 딸을 때리도록 섭리하고 있음을 명심하라.

 

아내를 때리면 남편이여, 장차 그대의 딸이 사위로부터 하루 3시간씩 300년을 맞으리라.  악담이라도 차마 못할 소리 아닌가? 

 

 

이 세상에 딸 가진 모든 부모의 이름으로, 얻어 맞은 몸의 고통보다 마음이 더 아파 어둠 속에 쭈구리고 울고 있는 모든 아내와 그녀가 낳은 아이들의 이름으로 폭력을 거부하는 뜻을 이해하라.

그것을 이해하지 않고 폭력에서 손을 씻지 않는다면 지옥에서 그대가 오래 머물게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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