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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의 스타디움 투어…센트럴파크 무대에도 선다

이미 '국보급'이라는 형용사마저 초월했다. 전세계가 방탄소년단을 '우리의 자랑'이라고 말한다

윤영미 | 기사입력 2019/05/05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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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스타디움 투어…센트럴파크 무대에도 선다

    세계 최정상 스타만이 여는 월드 스타디움 투어 첫무대

 

방탄소년단의 놀랄만한 신기록들이 계속되고 있다. 비틀즈를 능가하는 남성그룹으로 전세계에 감동의 물결을 일으키고 있는 방탄소년단.  이제 방탄소년단은 kpop 에 속한 보컬팀으로 국한하기 보다는 장르를 넘어선 뮤지션으로 전세계 남여노소를 막론하고, 지구촌 전체에 팬들을 거느리고 있다. 

▲ 방탄소년단은 이미 장르를 초월했다. 팝이다, 보컬 그룹이다 를 떠나, 전세계를 아우르는 뮤지션으로 우뚝 섰다. (사진 연합뉴스)     © 운영자

 

그 방탄소년단이 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로즈볼 스타디움에서 세계 최정상 스타만이 여는 월드 스타디움 투어 첫 무대에 오른다.

 

이들이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Persona)로 미국 빌보드 차트 세 번째 정상이란 위업과 '빌보드 뮤직 어워즈' 2관왕을 달성한 뒤 열리는 무대여서 세계 팬들의 열기가 뜨겁다.

 

'러브 유어셀프 : 스피크 유어셀프'(LOVE YOURSELF: SPEAK YOURSELF)란 타이틀로 열릴 스타디움 투어 첫 공연은 4~5일 9만석 규모 로즈볼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당초 하루 예정됐던 공연 티켓이 순식간에 매진되면서 날짜를 하루 늘렸으며 추가 공연까지 모두 팔렸다고 연합뉴스가 전하고 있다.

 

로즈볼 스타디움 CEO 대릴 던은 지역매체 패서디나 나우에 "방탄소년단은 지금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밴드임이 틀림없다"며 "이번 주말 내내 로즈볼은 믿을 수 없는 열광 속으로 빠져들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투어에서 방탄소년단은 명품 브랜드 디오르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다. 디오르는 "방탄소년단이 남자 아티스트 최초로 디오르 맨즈웨어의 아티스틱 디렉터 킴 존스가 디자인한 무대 의상을 입고 투어 무대에 오른다"고 발표했다.

 

킴 존스는 "나는 방탄소년단을 너무 좋아한다"며 "방탄소년단에게 영감을 받았고 일곱 멤버는 각자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로즈볼 스타디움에 이어 11~12일 시카고 솔저필드, 18~19일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미국 팬들과 만난다.  또 15일에는 미국 ABC '굿모닝 아메리카'가 주최하는 '서머 콘서트 시리즈' 오프닝 공연의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다.

 

'굿모닝 아메리카 서머 콘서트'는 15일부터 8월 30일까지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매주 한팀이 공연하는 무료 콘서트다. 올해는 방탄소년단에 이어 호지어, 시아라, 알레시아 카라, 엘리 굴딩, 애덤 램버트, 핏불 등이 잇달아 공연을 펼친다.

 

방탄소년단은 또 같은 날 CBS 심야 토크쇼 '레이트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에도 출연한다. 최근 제작진은 SNS를 통해 "달력에 표시하라"며 "15일 글로벌 슈퍼그룹 방탄소년단이 출연한다"고 알렸다.

 

멤버들은 미국 일정을 마친 뒤 남미로 옮겨 25~26일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크에서 현지 팬들과 만난다.

 

유럽 공연은 6월 1~2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과 7~8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예정돼 있다. 두 지역 역시 추가 공연까지 일찌감치 매진됐다. 지난달 이들의 새 앨범이 한국 가수 최초로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1위에 올라 미국 못지않은 열광적인 호응이 예상된다.

 

방탄소년단은 이어 7월 6~7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13~14일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까지 총 8개 도시 16회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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