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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세계가 인정한 괴물은 뜻밖에(?) 효자였다

류현진이, '괴물' 별명에 전혀 기분 나빠하지 않는다고. "괴물이면 어때? 이기면 그만이지!"

운영자 | 기사입력 2019/05/13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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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세계가 인정한 괴물은 뜻밖에(?) 효자였다 

 "어버이날 완봉승 에 기분이 너무 좋다.

다음 아버지 생신 때도 잘 던져야지 !!"

 

괴물 투수 류현진이 노히트노런을 성공시키고 던진 한 마디에 스포츠 중계방송을 보던 미국 야구팬들이 함성을 지르고 난리가 났다. 

 

괴물답지 않은(?) 어버이날 언급이, 그러니까 모범생 같은 발언이 LA 교포들에게 감격적으로 전해졌던 때문일까?. LA 거주 스티브 조(60. 전직 기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이 곳 교포들 뿐 아니라. LA의 미국시민들도 류현진을 좋아한다. 효도 발언이 미국인들에겐 낯설겠지만, 한국 교포들이 설명도 해주고 그런다.” 고 전했다. 

 

▲ 류현진의 호투가 빛을 발하는 날이면, TV 를 시청하덙 LA 거주 교포들은, 부탁하지도 않았는데 전원이 야구 해설자가 된다고, LA 교포가 전하고 있는데.....     © 운영자

 

류현진은 13일 (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리스 다저 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고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별병이 괴물이지만, 괴물은 역시 괴물이었다 8이닝 동안 116개를 던져 1안타, 1볼넷, 탈삼진 9개로 무실점을 기록했다, 다저스는 6:0으로 이겼고 류현진은 시즌 5승을 챙겼다. 

 

지난 8일에 애틀란타 브레이브와의 경기에서 완봉승을 거뒀던 괴물투수 류현진은 타자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무시무시한 투구를 과시했다 7일까지 98개를 던지면서 노히트노런.

 

안타와 실점을 하나도 내주지 않은 노히트노런 행진을 이어갔다. 비록 ’1사‘에서 안타를 허용하면서 노히트 노런을 완성하지는 못했지만 평균자책점은 2.03에서 1.72로 낮아졌다.

 

6번 유격수로 나온 시거. 그 역시 한 방으로 류현진의 승리를 곁에서 도왔다. 8회전까지는 무안타에 그쳤던 시거. 그러다가 2:0으로 앞선 팔회 말의 무사 만루에서, 오른쪽 담장을 훌쩍 넘기는 그랜드슬램을 쏘아 올려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13일, 류현진의 호투로 6-0 완승을 거둔 뒤 인터뷰하고 있다. 그는 '류현준은 최고의 선수'라고 격찬을 아끼지 않았다.     © 운영자

 

이 만루포 한방으로 8회초꺄지 던지고 내려가 류현진은, 더그아웃에서 아마도 조마조마하게 기다리다가, 시거의 통쾌한 그랜드슬럼 한 방으로 편하게 경기를 마지막까지 지켜볼 수 있었을 것이리고 팬들은, 저마다 이 경기를 놓고 야구해설자가 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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