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사건

이부진과 프로포폴 사건과 경찰 수사 태도에 대한 의혹

경찰은, 그가 누구든지 사건에 혐의가 있는 사람라이면, 정확하고 신속한 수사를 하지 않으면....

김석주기자 | 기사입력 2019/05/14 [22:21]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이부진과 프로포폴 사건, 경찰의 수사 태도에 대한의혹

가수 승리나 버닝썬의 경영자 등과

강남 경찰서의 밀착 의혹이 들어났고,

그래서 현직 경찰이 구속되기에 이르기까지 했다.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13일 이 사장이 이용한 병원을 압수수색함으로서 다시 이 사건은 수면 위로....(사진 ytn)     © 운영자


 경찰이 해당 병원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선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H 성형외과에 수사관 7명을 보내 진료기록부 등을 확보하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수사를 진행하면서 필요한 자료를 한 번에 다 가져올 수는 없었다"며 "수사에 필요한 진료기록부를 추가로 확보 중"이라고 설명했다. 

 

고 삼성 이병철회장의 따님이며, 신라호텔 이부진사장이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을 받기 시작했을 때, 여성들 사이에선 이 프로포폴 투약이 화제에 올랐다.

 

A씨(30. 서울 돈암동 거주. 워킹맘)는 "재벌 따님이 뭐가 부족해서 마약성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맞았을까?" 라며 못마땅한 어조였고, B씨(42.부산 거주. 경단녀)는 " 재벌 따님이니까 고민도 많았겠네여. 골치 아픈 회사 경영하는 CEO죠, 가장적으로는 이혼했죠, 이부진도 고민이 많았을 거예요. 괴롭기도 하고. 그래서 프로포폴 했는지도 모르죠."

 

H성형외과에서 이부진 사장이 프로포플을 투약했다는 사실은 동 병원 간호사의 제보로 세상에 알려졌다. 지난 3월이었다. 그런데 아직도 그 수사의 실마리가 세상에 공개되지 않고 있다. 물론 수사도 지지부진하다고 보여진다.

 

그런데 사실은, 이부진 사장의 프로포폴 투약사실을 알린 그 병원의 간호사가 이미 작년 7월경 경찰에도 이를 사실을 제보했다는 사실이, 그리고 경찰은 그 제보에 대해 아무런 답변도 아직 없다는 사실이, 또 한 번 경찰에 대한 비난 여론으로 확대되고 있다..

 

그렇다면 경찰은 이제 이 문제에 대해서 답을 해야 된다. 그 병원 간호조무사가 지난 칠월에 제보 한 내용을 언론은 확인했는데, 경찰은 왜 흐지부지, 또는 목살했던 것인지를 국민은 알고 싶어한다. 

 

최근 경찰에 대한 비판적 여론은, 버닝썬 사건으로 크게 확대됐다. 가수 승리나 버닝썬 경영자 등과 강남 경찰서의 밀착 의혹이 들어났기 때문이다. 그래서 현직 경찰이 구속되기에 이르기까지 했다. 

 

이부진 사건 관련 제보를 받고도 지난 3월까지 아무런 수사가 없었던 걸로 알려진 사실도 경찰이 답변해야 된다. 최근에는 경찰은 이부진 사건의 성형외과에 대한 정밀 수사에 착수한 것이 알려져 이 사건이 다시 화제에 오르고 있다. 

 

그리고 최근 수사권 문제와 관련해서 경찰과 검찰이 날카롭게 대립하고 있는 상황도 경찰의 입지를 난처하게 하고 있다. 경찰과 검찰은 과거에도 현재도 서로 믿지 못하고 있다 . 그런데 이번에는 경찰이, 현재 상황으론 매우 불리하다.

 

버닝썬 사건의 불길이, 경찰에 대한 불신의 불길이 아직 잦아들기도 전에 이부진 사장 프로포폴 투약 관련 수사가 지지부진한 이유에 의문을 품는 국민들의 시선이 따갑다.

 

경찰은 확실한 모습을 국민 앞에 보여줘야 한다. 최근에도 버닝썬과의 연루로 경찰이 구속된 것 외에도,  전정권과의 밀착으로 경찰 고위층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되는 등 경찰 내부가 어수선하다.

 

이런 판국에 이부진 사건의 수사 진행상황 문제까지 터져서, 경찰이 바짝 정신 차리지 않으면 국민들로부터 신뢰커녕은 버림받기 직전까지 갈 수도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yeowonnews.com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부진,#호텔신라,#ㅍ로포플,#성형외과,#경찰,#수사,#여원뉴스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