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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에 백신은 없고, 그나마 생석회가 답?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련 주가가 오르건 내리건 상관 없이, 그 열병이 우리나라엔 들어오지 말기를...

이민정에디터 | 기사입력 2019/06/07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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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에 백신은 없고,  그나마 생석회가 답?

 

백광소재가 최근 들어 연일 오름세를 반복하고 있는 이유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에 생석회가 쓰일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우리나라 증권시장을 이리 주물럭, 저리 주물러, 주가를 널 뛰게 할 수는 없지만, 일부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건 사실이다. 

 

백광소재가 12시 현재 14.32%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장중 한때 4,940원까지 오르며 최고가를 경신하더니, 정오 현재 조금 내려갔다. 백광소재가 최근 들어 연일 오름세를 반복하고 있는 이유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에 생석회가 쓰일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 지난 5일 이낙연 국무총리가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두지리를 방문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소독시설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운영자

 

정부는 지난 5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북한 등을 통해 국내 유입될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이의 차단을 위해 특별관리지역을 기존 10곳에서 14곳으로 확대키로 했다. 정부는 특별관리지역을 포함해 이달 중 국내 6300개의 양돈 농가를 일제히 점검•소독할 예정.  

 

이는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국내 유입 시 양돈 산업에 큰 피해가 예상되고 있어 유입방지를 위해 방역을 강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석회석을 고온으로 연소시켜 만드는 산화칼슘인 생석회는 농장 방역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더운 여름이 예상되는 올해도 농축산 산업에 있어 방제용 생석회 수요는 예방 및 비축 개념을 겸한 수요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이런 추세라면 국내 생석회생산 시장에서 점유율 1위 업체인 백광소재의 주가는 당분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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