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召明.. 상서로운 흐름, 부적같이 축복의 빛을..황경숙 전시회

딸 둘 아들 둘 낳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화가 황경숙은 4남매게 도전하는 모습 보여주려고,,

김석주기자 | 기사입력 2019/06/07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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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召明.. 상서로운 흐름, 부적같이 축복의 빛을..황경숙 전시회

  서울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에서 6월5일부터 11일까지

 

"이제 나아갈 길을 확실히 찾은 듯 합니다. 자연인 神이 보내는 신호를 밝은 부르심으로 받아들여 따듯한 세상을 만드는데 힘을 함께 하겠습니다."

  

서울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에서 열리고 있는 '2019  서울인사동 국제아트페스티벌'(6월5~11일)에 우수작가로 참여하고 있는 황경숙 작가의 다짐이다.

 

황 작가는 "이번 전시회 작품의 큰 주제는 소명(召明) :밝은 부르심"이라며  "이 작품은 '상서로운 흐름'을 담았다. 설렘과 기쁨의 출렁거림, 너울너울 상서로운 빛의 휘몰이 흐름"이라고 설명했다.

 

▲ 황경숙작가가 "상서로운 흐름을 담았다."고 설명하는 작품 '소명' .. 설렘과 기쁨의 출렁거림, 너울너울 상서로운 빛의 휘몰이 흐름"이라는 작품설명도 인상적이다     © 운영명

 

"주문을 하듯 '만상운집' '만상 필진'의 갑골문을 모티브 삼아 하늘과 땅의  상서로운 기운들이 위아래로  휘감아 돌고 돌아 중심의 소우주, 나의 심상에서  지혜의 검으로, 밝음의 빛으로 뻗어나가는 형상을 은은하게 들어내보려한다." 면서 "바탕의 문양은 고대문자인 상형문-갑골문 글자를 중심으로 큰그릇인 우주에 담겨지는 기의 흐름을 통해 상서로움을 기원하는 부적같이 축복의 빛을 전하고자 한다"는 설명이다.

 

황 작가는 대학에서 간호학을 공부하고, 딸 둘 아들 둘씩 애를 넷 낳아 기른 뒤 지천명을 앞두고 처음 붓을 잡았다. 딸과 아들들에게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쉬운 길은 아니었다. 여러 번 부딪친 벽에 포기하려는 마음도 적지 않았다. 그래도 주위 여러분들의 따듯한 도움으로 이겨냈다.

 

제37회 대한민국 국제미술대전 서양화 비구상특선(2018년)과 대한민국 현대여성미술대전 서양화부문 대상(2019년)을 받았다. 현재 수원대 미술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다니며 창작에 몰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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