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송치 고유정 "사형 선고를!!" 국민청원 10만명 넘어

재벌의 딸도, 연예인도 앞다퉈 맞는다는 프로포플...그거 못맞으면 낙오자 소리 들을까봐 그러나?

유은정 | 기사입력 2019/06/1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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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유정 사형 선고해달라" 국민청원 참여 10만명 넘어서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고유정(36·구속)을 법정 최고형인 사형에 처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 참여 인원이 10만명을 넘어섰다.

 

"미우나 고우나 아이아버진데 그리도 잔인하게.. 아마도 고유정 이여자는 풀어헤친 머리만큼이나 지저분하게 얽혀있슴이 분명하다. 유족입장에서는 형을 시켜도 아쉬울지경이겠지 사람의 형상이라고 사람은 아니다. 세상이 무섭다. 여자가 남자가 무서운 세상이다. 누리꾼 이디 AAZ**는 사람관계가 무섭다는 말을 남겼다.

 

지난 7일 '불쌍한 우리 형님을 찾아주시고, 살인범 ***의 사형을 청원합니다.'라는 제목의 이 청원에는 청원을 올린 지 닷새 만인 12일 오전 11시 현재 10만3천508명이 동의했다.

 

이 청원 글을 올린 피해자의 유족은 "살아 돌아올 것이라 믿었지만, 결과는 예상했던 최악의 상황보다 더 참혹하고 참담했다"며 "이제 죽음을 넘어 온전한 시신을 수습할 수 있을지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 [국민청원 홈페이지 캡처]     © 운영자

 

유족은 "무기징역도 가볍다. 법정 최고형인 사형 선고로 법의 준엄함을 보여달라. 대한민국의 법이 가해자의 편이 아닌 피해자의 편이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한 하루빨리 피해자 시신이 수습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국민청원 참여자가 20만명을 넘어서면 청와대와 정부는 공식 답변을 내놔야 한다. 씨는 지난달 25일 전 남편 강모(36)씨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살인, 사체손괴, 사체유기, 사체은닉)를 받는다. 제주동부경찰서는 12일 고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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