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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시스템도 예측 못한 류현진의 미래 예측

잎으로 10년 내에 류현진만한 투수가 나올 수 있느냐 없느냐를 놓고 내기를 하는 도박사들도...

정민이 에디터 | 기사입력 2019/07/03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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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시스템도 예측 못한 류현진의 미래 예측

 

류현진은 사람도, 컴퓨터도 예상하지 못한 

엄청난 성적으로 호투하며 

1점대 평균자책점을 유지한 채로 이미 100이닝을 넘겼다

 

스티머 82이닝 6승 4패 평균자책점 3.55 

뎁스 차트 79이닝 6승 4패 평균자책점 3.46 

더 배트 80이닝 6승 4패 평균자책점 4.07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뛰고 있는 류현진(32세)의 활약이 눈부시다. 예측시스템이 류현진 앞에서는 맥을 못 출 정도로 눈 부시다, 예측시스템의 창피한 오류다. 그는 예측시스템을 능가했다.

 

ZiPS(SZymborki Projection System)를 만든 야구 통계학자 댄 짐보스키가 “우리가 너무 비관적으로 예상한 선수”중 한 명으로 류현진을 꼽으며 ‘예측 시스템의 오류’를 인정했다. 

 

짐보스키는 “

▲ 류현진의 성적을 보면 2019년에 얼마나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는지 확인할 수 있다. 컴퓨터 시스템도 류현진에 대한 예측을...(사진=연합뉴스)     © 운영자


”며 “류현진의 부상 이력을 돌아보면 2019년 좋은 성적을 예상할 수 없었다. 그러나 류현진은 무척 건강하게 2019시즌을 치르고 있다. 과거에 이렇게 좋은 투구를 한 적도 없다”고 썼다. 

 

그러면서 “류현진은 벌써 개인 한 시즌 최고 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도(WAR)의 4분의 3을 채웠다. 전반기에 볼넷은 단 7개만 허용했다”고 밝히면서 류현진의 2019년 전반기 성적에 놀라워했다. 

 

짐보스키 외의 다른 예측시스템도 2019년 류현진에 대해 비관적인 전망을 내 놓았었다. 스티머 82이닝 6승 4패 평균자책점 3.55, 뎁스 차트 79이닝 6승 4패 평균자책점 3.46, 더 배트 80이닝 6승 4패 평균자책점 4.07의 예상 성적을 내 놓았지만 보기좋게 빗나갔다. 

 

류현진은 사람도, 컴퓨터도 예상하지 못한 엄청난 성적으로 호투하며 1점대 평균자책점을 유지한 채로 이미 100이닝을 넘겼다. 전반기 등판을 한 차례 남긴 3일(한국시간) 현재 103이닝을 던졌다. 

 

그는 9승 2패 평균자책점 1.83이라는 놀라운 세부기록으로 메이저리그 전체 평균자책점 1위에 올랐다. 이어서 생애 첫 올스타에 뽑혔고 내셔널리그 올스타 선발 투수로 선정되는 영예도 누렸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진출(2013년)후 가장 높은 시즌 WAR은 2014년 달성한 4.1이다. 올해는 이미 WAR 2.9를 확보해 놓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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