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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라밸 보장됐나, 저녁이 있는 삶, 주 52시간 근로제

직장은, 과거에는 삶의 터전이었다. 지금은 자신의 뜻을 성취하는 곳이 직장. 즐겁고 보람 있어야!

정민이 에디터 | 기사입력 2019/07/04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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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라밸 보장됐나, 저녁이 있는 삶, 주 52시간 근로제

 

지지율 84%, ‘조금 좋아진 편’ 66%, ‘매우 좋아진 편’ 18%,  

사무직’89%, ‘전문직’으로 84%, ‘관리직’82%, ‘서비스직’76%=만족

‘제조직’종사자의 67%가=불만족

 

 

▲ 저녁이 있는 삶에 대한 욕구를 꾹꾹 참아왔던 직장인들은, 주52시간 근무제가 시작되자, 진짜 저녁시간이 달라졌다고 말하고 있다. 워라밸..이제 정착할 것인가? (사진=연합뉴스)     © 운영자

 

주 52시간 근로제 도입 이후 벌써 1년이 지났다. 덕 본 사람도 있고, 해(害) 본 사람이 있는 건 당연한 일. 사무직 및 대표적인 사무서비스직인 고객•상담•리서치 업종의 경우 근로 시간 단축으로 인해 긍정적인 면이 많이 늘어났다. 

 

반면에 제조직과 외식•부식•음료로 대변되는 현장•서비스직의 경우는,  근로시간 단축이 곧 삶의 질 향상으로까지는 이어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52시간 근무는 목적이 워라밸, 워크라이프밸류, 즉 일과 삶의 가치를 평균되게 유지하나는 데 있었다. 그러나 실시한지 1년은, ‘아직’ 이라는 얘긴지, 지지자는 많지만 전원이 똑같이 행복해진 것은 아닌 듯.

▲ 주52시간 근로제는 많은 직장인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그리고 개인적인 시간 부족을 호소하는 경우는 줄어들었다고 하는데, 직종에 따라선,는 불만인 경우도....(사진=newsis)     © 운영자

 

직장인 622명을 대상으로 한 “지난해 7월 근로시간 단축 시행에 따라 출퇴근 시간 등 업무시간이 조정되셨나요?”라고 물은 결과 ‘그렇다’고 답한 사람이 28%였다. 

 

나머지는 ‘아니다’를 선택했는데 ‘그렇다’고 응답한 직장인 중 대기업 재직자 60%, 중견과 중소기업 재직자도 각각 37%와 18%씩을 차지했다. 대기업의 60%이상은 근로시간이 달라졌고 일부 중견 중소기업들도 미리 근로시간을 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달라진 근로시간은 삶의 질에 어떻게 영향을 끼쳤을까’에 대한 응답 결과는 ‘조금 좋아진 편’이 66%로 가장 많았고 ‘매우 좋아진 편’이 18%로 나오며 84%의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반면 ‘단축 이전이 좋았다’가 14%로 나오거나 ‘단축 이전보다 급격히 안 좋아졌다’라는 응답자도 2%로 나온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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