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일반

아름다운 죽음을 준비하는 웰다잉시민운동 토크콘서트

잘 살기도 힘들지만, 잘 죽기는 더 힘들다고 한다. 사는 것도 죽는 것도, 연습 없이 해야 되니 더욱...

김석주기자 | 기사입력 2019/07/05 [11:10]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아름다운 죽음을 준비하는 웰다잉시민운동 토크콘서트

 

웰다잉시민운동(이사장, 차흥봉)은 지난 3일(수), KT스퀘어 드림홀에서 소설가 김홍신, 전환경부 장관 김명자, 판소리 명창 임진택과 함께 150여명의 청중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니어토크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이번 시니어콘서트에서는 죽음에 대한 사저 성찰을 이야기했다.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명사들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자신의 정신과 몸의 변화를 어떻게 경험하고,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에 대한 솔직한 고백과 대화를 통해 자신의 삶과 죽음을 성찰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날 토크 콘서트에서는 죽음에 대한 두 연사의 죽음에 대한 생각들을 공유하고, 보다 존엄한 죽음을 맞이하기 위한 개인과 사회의 노력의 필요성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눴다.

 

▲ 다가 올 죽음을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 소설가 김홍신, 전환경부 장관 김명자, 판소리 명창 임진택씨...웰다잉=죽음 맞이 토크쇼를 진행하고 있다.     © 운영자


또한 한 평생을 소리꾼으로 살아온 임진택의 공연은 시대를 함께 살아온 모든 사람들에게 개인의 삶과 역사의 현장을 되돌아보는 울림을 주었다.

 

웰다잉시민운동 공동대표 최열(환경재단 이사장)은 "우리사회가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금기시하고 삶을 살아가는데 급급해서 죽음에 대한 준비가 많이 부족하지만 웰다잉시민운동이 앞으로 웰다잉문화 정착을 위해서 많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토크쇼의 취지를 설명.

 

이번 토크쇼를 마련한 사단법인 웰다잉시민운동은, 2018년 12월에 공식 출범한 단체로, 세계노년학회장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한 차흥봉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초대 이사장을 맡고 있다. 또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박재갑 한국세포주연구재단 이사장, 손 숙 예술의전당 이사장, 원혜영·정갑윤 국회의원,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등이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

 

웰다잉시민운동은 ▲아름다운 삶의 마무리를 위한 준비 지원 ▲아름다운 삶의 마무리 문화 홍보 ▲아름다운 삶의 마무리 전문가 양성 ▲아름다운 삶의 마무리 정보지원센터 운영 ▲아름다운 삶의 마무리에 관한 연구 및 정책개발, 입법 지원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yeowonnews.com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웰다잉,#토크쇼,#김홍신,#김명자,#임진택,#여원뉴스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