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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證市뉴스]더위 속에 마주친 손정의 주가와 트럼프 주가

주식시장은 생물이다.살아 있는 생명이다. 생명은 존중해 주고 사랑해 줘야...그래야 돈을 번다

이 민 에디터 | 기사입력 2019/07/0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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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속에 마주친 손정의 주가와 트럼프 주가

                     미국, 중국, 일본 바람에 땀 흘리는 시장

 

▲미중무역전쟁 휴전이 이슈로 등장한 첫 주 시장

7월 첫째 주부터 트럼프와 김정은의 깜짝 이벤트로 대북관련주들의 상승이 이어졌다. 기다림에 지친 개인은 순매도, 7월 첫날을 맞는 반면, 큰 손인 외국인과 기관들은 순매수세로 돌아섰다. 

 

이런 가운데 여러 가지 소식들이 들려왔다. 미중무역전쟁이 휴전에 들어갔다는 반가운 소식과 함께 현대상선이 세계 3대 해운동맹인 ‘디 얼라이언스’에 들어갔다는 굿뉴스가 전해졌다. 

 

하지만 미중무역전쟁의 휴전으로 숨 돌릴 새도 없이 또다시 IT소재업체들에 한일 강제징용문제에 대한 보복조치로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을 겨냥한 일본발 금수조치라는 악재가 또 터져 나와 증권식장을 경직시켰다. 

 

시장에서의 악재는 누구에게는 기회로 작용한다. 일본 금수조치로 IT업체들이 울상을 짓는 종목들이 있는 반면, 이 기회를 상승세로 치고 올라가는 기업들이 나타났다. 일부 반도체•디스플레이 업체들이 반사이익을 얻는 모습이 연출됐다. 

 

이런 와중에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회장 손정의 회장의 한국방문과 함께 문대통령을 만나 AI에 대한 손회장의 애정을 한껏 들어내보였다. 때문에 AI기업들에 대한 관심과 함께 주가가 한꺼번에 올라가며 로봇관련주들의 상승이 나타났다. 주말에 화장품관련주들이 일제히 소폭 상승하며 꽤 장기간 죽이고 있었던 숨을 몰아쉬었다. 

 

▲ 미국 실리콘밸리와 트럼프가 각을 세우고 있던 20166년 12월, 일본의 소프트뱅크 사장 손정의가 뉴욕 트럼프 타워에 깜짝 방문해 트럼프와 면담을 했다.   한국엘서의 두 사람 만남은 이루어지지 않앟ㅆ다  © 운영자

 

▲ 일본의 수출억제 주가와 이재용 주가..둘째 주 시장  

손회장의 첫째, 둘째, 셋째도 ‘인공지능’이라고 강조한 만큼이나 AI쪽의 관심도 집중된다. 한일무역전쟁은 우리나라 반도체•디스플레이 생산업체들을 긴장시키는 동시에 전세계 PC, OLED 등 산업 전반에도 긴장감을 몰아넣었다. 

 

때문에 우리나라 주요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갑작스러운 일본방문 일정이 잡혀진 가운데 LG의 움직임에도 관심이 집중될 전망된다. 

 

대북 관련주들은 트럼프의 대북협상 불씨를 살린 예고편(?)에 힘입어 개성공단•금강산관광재개 소식이 들려오며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전히 예상은 예상이다. 그리고 여전히 주식은 ‘神도 모른다’. 미중•한일의 폭풍에 우리 주식시장에서는 널뛰는 주식들이 속출한다. 새로운 한 주에는 또 세계 어느 곳에서 불어오는 훈풍으로 우리 주식시장에 긍정적 나비효과를 몰고 올지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무더위와 함께 휴가철이 시작한다. 둘째 주에는 어떤 주식이 올라갈지 장초반의 추이를 잘 살피고 민첩하게 대응하며 행복한 휴가철을 보낼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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