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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이 시켰다 , 나는 돈 받고 시키는대로..”정마담의 실토

어둠에 쌓였던 추한 사건의 실체가 서서히 벗겨지고... 양현석, 그의 진짜 정체를 팬들은 알고 싶다

김석주 | 기사입력 2019/07/08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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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이 시켰다 , 나는 돈 받고 따랐을 뿐”

MBC ‘스트레이트’ 에 출연 정마담의 실토

“YG 양현석이 시켜서 1억을 가져갔다”

“나한테 유로를 다발로 줬다”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자리에서 내려온 양현석이 점점 더 불리한 입장에 놓이게 되었다. MBC가 8일 오후 10시 5분에 방송한 ‘스트레이트’에서 YG 성접대 사건의 핵심인물인 정마담의 증언이 공개되는데 양씨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예상 때문이다. 

 

양씨는 지난달 동생과 함께 14일 YG 라이프를 통해 모든 직책과 업무를 내려 놓은 후 27일에는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에서 9시간가량 조사를 받았다. 

 

▲ 결국 양현석이 그토록 부인하던, 성접대가 사실로 들어났다고 보아야 하나? 성접대 여성 조달 담당 정마담이 "나는 그 일 해주고 1억받았다"고 실토했으니....(사진=연합뉴스)     © 운영자

 

이번으로 세 번째 다뤄지는 YG 성접대 사건에서는 유흥업소의 ‘큰 손’으로 통하는 정마담과 제작진이 주고 받은 대화 내용도 공개된다. 

 

예고편에서 정마담은 “외국에서 손님이 오니까 ‘묶어줄게’라고 해서 (양현석)요청을 받고 애들(유흥업소 종사 여성들)을 데리고 나간 거다”라며 “(돈은)조로우 쪽에서 줬다더라. 어떻게 돈을 받아왔는지 모르겠는데 나한테 유로를 다발로 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그런 거물을 오라 가라 할 수 있는 사람인가. 그게 아니지 않나. 진짜 돌아버리는거다”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는 자신이 거액을 받았다는 사실과 관련하여, "돈 관계를 양현석과 직접 상의한 것인가"라는 질문에는 "그렇다. 직접 했다. (유럽) 가기 직전에 상의했다"라며 "내가 1억을 왜 가져갔는지 내용은 양현석씨가 잘 알고 있다. 자기가 시켰으니까"라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양씨가 유럽에 가기 직전에 그녀와 직접 돈 관계를 상의한 것이라는 내용도 밝혔다. ‘스트레이트’는 지난 5월 27일 양씨가 2014년 동남아시아 재력가 2명을 상대로 성접대를 했다는 증언을 입수했다고 전했다. 

 

목격자는 “YG 사람들과 재력가를 포함해 남성 8명 정도가 식당 가운데에 앉아 있었고 그 주변으로 초대된 여성 25명 정도가 있었다. 여성 중 10명 이상은 정마담이 동원한 유흥업소 종사 여성들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양씨는 “지인의 초대를 받아 동석한 사실이 있지만 어떤 형식의 접대도 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서 지난달 18일 소환조사를 받았을 때는 정마담이 “당시 일부 여성들이 술자리에 간 것은 사실이지만 성매매는 없었다”고 부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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