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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미스코리아 전원, 일본 주최 국제대회 보이콧

미인들을 얼굴과 몸매만 예쁘다고 생각지 말자. 적어도 일본에 관한 한 미인들도 절대 만만치 않다.

윤영미 | 기사입력 2019/08/06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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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미스코리아 전원, 일본 주최 국제대회 보이콧

"일본 경제보복 대응…1957년 미스코리아 개최 이후 처음"

 

 한일 갈등이 절정에 달하면서 올해 미스코리아들도 일본 기업이 주최하는 2019 미스 인터내셔널 대회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미스코리아 운영본부는 5일 "매년 일본기업의 주최로 일본에서 개최되는 미스 인터내셔널 대회에 미스코리아 당선자 중 한 명이 출전해 왔으나, 오는 10월 열리는 대회에는 참가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 매년 출전하고 있는 국제급 미인대회에, 한국은 금년에 참가하지 않는다. 화이트리스트로 인해 한일관계가 악화되고, 일본 불매운동이 한창인 가운데 우리 미스코리아들도....(사진=연합뉴스)     © 운영자

 

미스코리아 당선자가 개인 사정으로 국제대회에 불참한 적은 있지만 당선자 전원이 국제미인대회를 단체로 보이콧 하기는 1957년 미스코리아 대회 개최 이후 처음이라고 연합뉴스가 전한다.

 

미스코리아 운영본부는 "일본의 경제 보복에 대해 전 국민이 불매운동 등으로 하나 되는 시기에 일본 주최 국제대회 참가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대신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한국여성의 재능과 미를 세계에 알리겠다"라고 설명했다.

 

일본이 주최하는 미스 인터내셔널대회는 미스유니버스, 미스월드, 미스어스와 더불어 세계 4대 국제미인대회로 꼽힌다. 국내에선 미스코리아 '선'(善) 혹은 '미'(美)가 매년 한국 대표로 참가했다.

 

그러나 미스 인터내셔널은 국제대회임에도, 세계 각국 출전자들이 합숙 기간 관광지 투어와 문화 체험 등 일본 문화 콘텐츠와 일본 브랜드 홍보 일정을 의무적으로 소화해야 한다.

 

올해 미스 인터내셔널대회는 일본 도쿄의 도쿄돔 호텔에서 오는 10월 25일부터 약 3주간 합숙한 뒤 11월 12일 본선을 치른다. 미스코리아들이 출전할 또 다른 세계 대회인 미스 어스는 10월 26일 필리핀에서 열리며 정상적으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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