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몰카..방문 학습지 남성 교사가 학생 20여명 불법 촬영

끝도끝도 없이 계속되는 몰카 범죄...용의자가 기절할 정도의 처벌을 하면, 겁이 나서도 안 할텐데...

김석주기자 | 기사입력 2019/08/3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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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카..방문 학습지 남성 교사가 학생 20여명 불법 촬영

 학습지 방문교사는 부업, 본업은 몰카?

 심지어 사진 찍을 때 소리 나지 않는 앱을 사용하기도 

 

▲ 끊임 없이 발생하는 몰카범죄..피해자는 자신이 모르는 공간에 자신의 신체가 공개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거의 멘붕상태에 빠지는 것은 물론....(CG=연합뉴스)     © 운영자

 

40대 방문 학습지 교사가 자신이 방문하여 가르치던 학생들의 신체 부위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경찰에 구속됐다.

 

충남 공주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등의 혐의로 A(48) 씨를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

 

작년에 방문 학습지 남성 교사를 여성으로 바꿨다는서울의 학부모  B씨는 "딸아이가 친구 4명과 함께 방문학습지 공부를 했는데, 1개월도 안돼서, 4명이 다 여성 교사를 원하더라구요.이유를 물어도 대답은 잘 안 하고...." B씨(43.서울 노원구 거주. 워킹맘)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방문학습지 교사도 교사는 교산데 어쩌자고.....알고 보니 그 교사도 핸드폰으로 아이들을..."하며 혀를 끌끌 찼다.   

 

연합뉴스에 의하면, 이번 충남 공주에서 구속된 방문학습지 교사 A 씨는 휴대전화로 자신이 가르치던 학생들의 신체 부위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 씨가 불법으로 촬영한 학생이, 이번 경우 외에도,  확인된 것만 2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조사 결과 그는 사진을 찍을 때 소리가 나지 않는 앱을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공주의 한 마트에서 여성을 몰래 촬영하던 A 씨를 붙잡아 조사하던 중 휴대전화에서 아이들의 신체 일부가 찍힌 사진을 발견하고 수사를 확대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관련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며 "A 씨 휴대전화에 대한 디지털포렌식 등 보강 수사를 거쳐 사건을 검찰로 넘길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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