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北가임여성 2035년까지 40만명 감소…'인구감소국' 전환

인구감소는 세계적인 추세.. 북한도 인구가 줄어들고 있다. 한국은 출산율 세계꼴찌..심각하다

윤영미 | 기사입력 2019/09/07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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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가임여성 2035년까지 40만명 감소 예상…'인구감소국' 전환

결혼한 북한 여성 10명 중 7명은 임신 조절 위해 피임

8월 현재 北인구 2천568만7천명…작년보다 13만명 증가

출산율이 2.1명 수준이어야 적정 인구 규모를 유지할 수 있다.

 

▲   북한에도 여성의 날이 있다. 다만 이름은 '3.8 국제부녀절'이다. 작년  세계 여성의 날 108주년을 기념해 전국여성동맹 일꾼과 여맹원들의 체육 및 유희오락경기가 열린  평양체육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 운영자

 

연합뉴 스에 의하면, 북한도 인구가 점점 줄어드는 나라에 속하고 있다. 물로 출산율 저하가 그 원인이다. 

 

북한에서 임신 가능한 나이의 여성 인구가 2035년까지 40만명 감소할 것이라고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이 7일 인구통계연구소인 인구조회국(PRB)을 인용해 보도했다.

 

미 워싱턴 DC 소재 비영리 인구통계연구소인 PRB는 지난 3일 공개한 '2019 가족계획자료' 보고서에서 북한이 '인구증가 국가'에서 '감소 국가'로 전환하고 있다며 지난해 임신 가능한 나이의 여성 인구가 660만 명이었지만 2035년에는 620만 명으로 줄어들 전망이라고 밝혔다. 북한의 가임 여성 수가 향후 17년간 6% 줄어들 것이라는 예상이다.

 

아울러 지난해 북한의 가임 여성 한명이 일생동안 낳는 신생아 수가 1.9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북한의 출산율은 인구감소국 수준으로 떨어졌다.

 

출산율이 2.1명 수준이어야 적정 인구 규모를 유지할 수 있다.

 

한편 PRB는 보고서에서 지난 8월 현재 북한 인구는 약 2천568만7천명으로, 지난해 2천555만명보다 약 13만명이 증가했다며 북한의 인구 증가세는 2030년을 정점으로 둔화한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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