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보수 정당·단체 서울도심서 '조국·文정부 규탄' 대규모 집회

갈등하는 국민들...얼른 이 갈등이 수습되고 시민들은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가야 한다. 정부 할 탓!!

김석주기자 | 기사입력 2019/10/0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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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정당·단체 서울도심서 '조국·文정부 규탄' 대규모 집회

광화문 남측광장∼서울역 2.1㎞ 구간 차량통제…인파로 가득

우리공화당 "20만", 범국민투쟁본부 "200만"…한국당도 집회

 

 

▲  앞이 안 보이는 정국...광화문 광장 일대는 2016년 박근혜 탄핵 광장의 재현처럼 보이기도 했다.  시민들은 한결 같이 조국 퇴진을 외치고 있었다. (사진=연합뉴스)    © 운영자

 

[yeowonnews.com=김석주기자] 마치 2016년의 '박근혜탄핵 광화문'을 보는 느낌이 드는 '개천절 광화문'. 이 시간 현재 참가한 시민들은 저마다 깃발이나 구호가 찍힌 프래카트등을 들고 '조국 구속' 등의 구호를 외치고 있다, 정부서울청사에서 바라본 광화문광장 주변이 자유한국당 관계자와 범보수단체 등이 각각 개최한 집회로 시민들이 가득차 있다.

 

이 날 현장에서 만난 A씨(43. 직장인.동대문구 이문동 거주)는 "한 사람 때문에 나라꼴이 이렇다. 조국 한 사람을 대통령이 왜 이렇게 비정상적으로 옹호하는지 알 다가도 모를 일이다."라며 구호를 외치고 있었다.

 

B씨(39. 경단녀. 관악구 상도동)는 "나는 정치는 잘 모른다. 그러나 현재 보도되는 기사만 보아도, 조국은 유죄다. 대통령의 조국 엄호가 과잉이다. 원인이 그거다." 라며 흥분.

 

C씨(K대 재학중)는 "타고난 금수저도 있지만, 부모가 얼기설기 엮어서 만든 위조 금수저도 있긴 있나 보다. 공부할 의욕 다 잃었다." 며 허털한 표정. 

 

시민들의 열기로 보아선, 앞으로 조국 수사에 따라 어떤 양상이 벌어질지 예측불허 상태로 이미 국면이 전환되고 있었다. 

 

광화문 현장... 오후 1시부터 광화문 교보빌딩 앞 한성옥 모자 분향소에서는, 굶어죽은 탈북모자 시민장례식... 제2차 '아사모자시민애도장'이 열리고, 이들은 광화문의 시민들과 함께 청와대 안방까지 진격한다면서 벼르고 있었다. 이 자리에는  탈북민 300여 명이 한성옥•김동진 운구를 선도로 청와대 쪽으로 향하고 있었다. 

 

 

▲ 굶어 죽은 한성옥 모자의 죽음을 애통해하는, 일부 탈북민과 함께 청와대 앞까지 진출한 제2차 '아사모자시민애도장' 회원들     © 운영자

 

연합뉴스에 의하면, 자유한국당, 공화당 등은 오후 1시부터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문재인 정권의 헌정 유린 중단과 위선자 조국 파면 촉구 광화문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같은 시간 교보빌딩 앞에서는 문재인하야 범국민투쟁본부(투쟁본부)가 '문재인 하야 광화문 100만 투쟁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투쟁본부는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이 총괄 대표, 이재오 전 특임장관이 총괄 본부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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