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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춧값 상승, 고된 노동에 주부 절반 이상이 김장을 포기했다

'아내사랑 대변인'이라는 닉네임에 어울리지 않게, 나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죄 많은 남편이며...

이정운 | 기사입력 2019/11/0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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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된 노동에 배춧값 상승까지…대상 "주부 절반 이상 김장 포기"

김장 함께 하고픈 연예인 1위는 김수미…2·3위에 박보검·백종원

 

올해 배춧값 상승과 고된 노동 등으로 김장을 포기하고 포장김치를 선택하는 주부가 절반이 넘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상 종가집은 지난달 14∼20일 7일간 종가집 블로그를 통해 주부 3천115명을 대상으로 올해 김장 계획을 물어본 결과 응답자의 54.9%가 김장을 하지 않겠다고 답했다고 4일 밝혔다.

김장 계획이 없는 주부 가운데에서 58%는 김장 대신 포장김치를 사겠다고 말했다. 이 같은 응답률은 2016년 38%보다 20%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     © 운영자

 

대상 종가집은 "전 연령대에서 김장하는 것보다 포장김치를 사 먹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인식이 형성됐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김장 재료 가격이 폭등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고 짚었다.

 

김장 경험이 있는 주부의 75.1%는 김장으로 고된 노동과 후유증이 우려된다고 답했고, 4명 중 1명은 김장 후유증으로 병원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김장 비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50·60대에서도 포장김치에 지갑을 여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장하는 응답자들은 올해 김장 배추의 양을 '20포기 이하'라고 답한 비율이 56%로 가장 많았다. 반면 포장김치 선호 용량은 3∼5㎏ 중용량 제품을 꼽은 이가 50%로 나타났다.

 

▲ 대상 종가집 김장 설문조사[대상 종가집 제공]     © 운영자

 

한편, 김장을 함께 하고 싶은 연예인을 묻는 말에는 김수미가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박보검, 3위는 백종원, 4위는 공유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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