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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아세안의 맛'서 두루치기 음식 솜씨 자랑

영부인은 부드러운 평화의 상징이고, 중요한 외교관 역할도 한다. 김정숙여사도 잘한다.

윤정은 | 기사입력 2019/11/23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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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숙 여사 "남편과 동백이가 좋아하는 두루치기를 제일 잘해"
'아세안의 맛' 행사 참석해 직접 요리…"음식으로 우정 나눠"


 [yeowonnews.com=윤정은] "저는 남편(문재인 대통령)과 아이가 좋아하고, 동백이가 좋아하는 두루치기를 정말 잘합니다."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가장 잘하는 음식이 뭐냐는 질문에 이런 대답을 했다.

'동백이'는 KBS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주인공으로, 극중에서 미혼모로 등장한다.

 

▲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22일 부산 전포동 놀이마루에서 열린 정상회의 D-3일 기념 음식 경연대회에서 캄보디아 팀과 요리를 한 후 맛을 보는 방송인 홍석천을 보고있다.     © 운영자

 

김 여사는 22일 부산 놀이마루에서 열린 '한·아세안 푸드 스트리트, 아세안의 맛' 행사에 참석해 아세안 10개국에서 온 셰프들을 격려하고 참가자들과 오찬을 함께했다.

 

 

이 행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를 사흘 앞두고 열린 부대행사로, 각국 셰프가 만든 요리를 판매하거나 한국과 아세안의 음식 재료로 즉석에서 요리를 만들어 경연하는 대회 등으로 구성됐다.

 

김 여사는 미리 준비한 쿠폰을 이용해 브루나이 부스에서 닭고기와 밥을 섞은 메뉴인 '나시카톡'을, 미얀마 부스에서 쌀국수인 '비빔샨뉴들'을 구매했다. 10개국 부스를 돌며 셰프들과 인사를 마친 김 여사는 별도로 마련된 오찬 장소로 이동해 요리 경연 대회 참가자들과 오찬하며 환담했다.

 

김 여사는 "요리로 그 나라의 음식과 문화를 알 수 있다"면서 "짧은 시간이지만 먹을거리로 그 나라의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각 나라의 대표 한 명과 부산시민을 포함해 3인이 한 팀이 돼 겨루는 대회에서 캄보디아 팀에 합류해 즉석에서 앞치마를 두르고 경연에 참여하기도 했다.

 

▲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22일 부산 전포동 놀이마루에서 정상회의 D-3일 기념 음식 경연대회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운영자

 

사회를 맡은 방송인 홍석천은 김 여사가 만든 음식을 먹어보고 "진짜 맛있다"는 평가를 했다고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김 여사는 "음식을 통해서 우정을 나누는 기회에 동참하고 싶었다"면서 "여러분들이 즐겨주시는 것 같아서 정말로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연이 끝난 후 김 여사가 속한 캄보디아 팀은 '화합상'과 함께 해외 항공권을 부상으로 받았다. 캄보디아 팀은 해외 항공권을 미얀마 유학생에게 양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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