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 연예

가수 구하라, 자택서 숨진 채 발견…경찰 "조사 중"

아름답고 재능 있는 여성연예인 한 사람이 또 불행하게 갔다. 대중문화 어디에 잘못이?

윤영미기자 | 기사입력 2019/11/25 [06:10]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가수 구하라 자택서 숨진 채 발견…경찰 "사인 조사 중"

故구하라 측 "유족·지인 충격 커…조문 자제 당부"

콘텐츠와이 계약 만료 후 일본 프로덕션 오기서 매니지먼트 담당

 

[yeowonnews.com = 윤영미기자] 걸그룹 카라 출신의 가수 구하라(28) 씨가 24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4일 세상을 등진 가수 겸 방송인 구하라(28) 측은 "유족과 지인들의 심리적 충격과 불안이 크다. 조문과 루머 보도를 자제해달라"고 밝혔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구씨는 이날 오후 6시께 서울 강남구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한 지인이 구씨를 발견하고 경찰과 소방당국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 구하라[연합뉴스 자료사진]     © 운영자

 

경찰은 구씨가 극단적 선택했을 개연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인과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2008년 카라 멤버로 데뷔한 구씨는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해왔다.

 

구씨는 지난해 9월 전 남자친구인 최 모 씨와 갈등을 겪었다. 최씨가 구씨에게 폭행당했다고 주장한 사건은 이후 쌍방폭행 논란과 사생활 동영상 유포 논란이 더해지기도 했다. 재판에 넘겨진 최씨는 올해 8월 열린 1심에서 협박·강요·상해·재물손괴 등 혐의가 유죄로 인정되면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구씨는 올해 한 차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바 있다. 구씨는 지난 5월 26일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구하라 일본 소속사인 프로덕션 오기는 국내 연예기획사 에잇디크리에이티브를 통해 "너무나 슬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됐다. 갑작스런 비보를 전해드리게 되어 안타까운 심정이, 다시 한번 조문 자제에 대해서는 송구스러움을 전한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소속사는 이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에잇디크리에이티브 측 역시 "현재 혼란스럽고 어수선한 상황 속에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yeowonnews.com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가수구하라#자살#극단적선택#여원뉴스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