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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평화협력 국제포럼’ 두번째 서울에서 열린다

두 손뼉이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 현재 상황은 남쪽만 애타게 통일을 염원하는 듯힌 분위기..

이정운기자 | 기사입력 2019/11/2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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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평화협력 국제포럼 두번째 서울에서 열린다

DMZ의 평화지대화에 대한

국내외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

 

▲ 경기도 파주 지역 '디엠지(DMZ) 평화의 길' 개방을 앞두고, 지난 8월 9일 도라산역 개방행사에서 인사말 하는 김연철 통일부 장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 운영자

 

[yeowonnews.com=이정운기자]남북대화가 시작된 초기에만 해도 DMZ 에 평화의 기운이 서리는듯  했다. 그러나 최근의 일어난 일련의 사태는, 모처럼 일던 평화 분위기가 쇠퇴하는 양상이 없지 않다. 

 

북의 노골적인 대남 비방 및 남측을 향한 장거리포 발사 등, 우리 측에서 원치 않는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는 남북관계는 다시 경직되는 듯한 분위기로 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통일부는 11월 28일(목) 13시 10분에 포시즌스호텔에서 ‘비무장지대(DMZ) 평화협력 국제포럼(DMZ Global Forum)’을 개최한다.

올해로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비무장지대(DMZ)의 평화지대화에 대한 국내외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번 공개토론회는 ‘비무장지대(DMZ) 평화지대화와 한반도 번영’을 주제로 진행된다.

‘비무장지대(DMZ) 평화협력 국제포럼’은 개회사(김연철 통일부장관), 기조연설과 2개의 분과로 진행한다. 제1분과에서는 ‘비무장지대(DMZ)와 평화협력’, 제2분과에서는 ‘비무장지대(DMZ)를 평화경제의 중심지로’라는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기조연설은 후베르트 바이거(Hubert Weiger) 분트(BUND) 의장이 맡는다. 분트는 동독과 서독 간의 군사분계선을 ‘평화의 녹색 띠’로 바꾸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 독일의 환경단체이다.

o 제1분과는 정근식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교수가 사회를 진행한다. 발표자, 토론자로는 서보혁 통일연구원 평화연구실장, 한모니까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교수, 이효원 서울대학교 교수와 가이 로즈(Guy Rhodes) 스위스 인도적지뢰제거센터장이 참여한다.

제2분과는 최완규 신한대학교 석좌교수가 사회를 맡을 예정이며, 박영민 대진대학교 교수, 육동한 강원연구원장, 박은진 국립생태연구원 실장, 미무라 미츠히로(三村 光弘) 일본 동북아경제연구소 주임연구원이 발표자, 토론자로 참석한다.

앞으로 통일부는 ‘비무장지대(DMZ) 평화협력 국제포럼’을 정례화하여 비무장지대(DMZ)에 대한 국내외의 이해도를 높이고, 비무장지대(DMZ)를 국제적인 평화지대로 만들기 위하여 국제사회와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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