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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못참겠다

노소영에게 쏟아지는 응원 “멋있고 존경할 만한 분”

김연자..마이크 앞에만 서면, 끼와 열정을 참지 못하는 가수..이제부터 그에게 늦은 행복이...

윤영미기자 | 기사입력 2019/12/0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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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있고 존경할 만한 분" 노소영 관장에 응원 물결 이어져


[yeowonnews.com=윤영미기자]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58)이 최태원 SK그룹 회장(59)의 이혼소송에 맞소송을 낸 가운데 노 관장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노 관장 부부의 주된 이혼 사유가 최 회장의 외도와 혼외자 존재에 있고, 노 관장은 돌이킬 수 없는 관계를 수용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성숙한 태도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혼외자식까지 두고 뻔뻔스럽게 공개적으로 다른 여자를 사랑한다고 하는 남자. 부처님도 돌아 앉는다는 외도. 아마도 노소영의 마음은 시커먼 숯검댕이가 됐을 것이다. 한 여자의 인생이 응원댓글 몇마디로 다시 원점으로 돌아갈 수는 없는 일, 또한 부부간에 일은 당사자 아니면 모르는 일. 하지만 아이를 셋씩이나 낳고 산 여자와 이혼도 하지 않은채 혼외자식에 내연녀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남자...재벌이니 돈 많으면 아무 짓이나 다 하면 되는 줄 알고.... 같은 여자로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다"  종로구 이화동 거주 주부 염모씨는 이쁘고 능력있는 노소영도 여자로서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노소영 편에 서서  말했다

 

최 회장은 2015년 혼외 자녀 존재를 알리며 노 관장과의 이혼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혔다. 이후 그는 2017년 법원에 이혼 조정을 신청했으나 노 관장은 이혼을 거부해왔다. 그런데 노 관장이 이제 이혼하기로 하고 소를 제기한 것이다. 이런 결정에는 세 자녀가 모두 대학을 졸업하고 각자 자기 길을 가고 있는 영향도 있을 것이다.

 

▲     © 운영자

 

노소영 관장은 지난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세월은 가정을 만들고 이루고 또 지키려고 애쓴 시간이었다"며 "힘들고 치욕적인 시간을 보낼 때에도 일말의 희망을 갖고 기다렸다"라고 적었다.


이어 "그러나 이제 그 희망이 보이지 않게 됐다. 남편이 저토록 간절히 원하는 '행복'을 찾아가게 하는 것이 맞지 않나 생각한다"며 "지난 삼십 년은 제가 믿는 가정을 위해 아낌없이 보낸 시간이었다. 목숨을 바쳐서라도 가정은 지켜야 하는 것이라고 믿었지만 이제 '가정'을 좀 더 큰 공동체로 확대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남은 여생은 사회를 위해 이바지할 수 있는 길을 찾아 헌신하겠다"라며 "끝까지 가정을 지키지는 못했으나 저의 아이들과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으로 남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이런 노 관장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열렬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80여건의 관련 기사 댓글은 대부분 노 관장을 응원하고 최 회장을 나무라고 있다. 아이디 ‘adff****’를 쓰는 이는 “참으로 멋있고 존경할 만한 분이듯합니다. 제가 응원하는 사람들은 모두 잘되던데^^ 앞으로 좋은 일만 있기를 응원할께요”라고 썼다.


아이디 ‘pjk7****’를 쓰는 사람은 “노소영씨 멋지네요. 상대방의 감정을 인정하는 것도 중요하더군요. 노소영씨도 새로운 멋진 사랑하시고”라고 했다.

 

더 많은 재산 분할을 요구해야한다는 의견도 많다. 한 네티즌은 “원래 이혼할 때 재산분할은 기여도에 따라 정해지니 SK그룹은 노소영 때문에 큰 것이니 다 노소영한테 가야 맞음. 게다가 이혼의 귀책사유도 혼외자를 가지는 등 100% 최태원에 있으니”라고 했다.

 

▲ 과거 노소영 관장과 최태원 회장 부부(왼쪽 사진)과 노 관장의 부친 노태우 전 대통령. 연합뉴스     © 운영자

 

노 관장은 노태우 전 대통령의 딸이다. SK그룹이 노태우정권의 도움을 받은 것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보인다. 다른 네티즌 ‘uv33****’는 “충분히 자랑스럽네요. 못난 남편 데리고 산다고 고생했어요. sk는 노소영님 아니면 그렇게 성장 못했지요. 최(태원 회장), 희대의 배신남 스스로 복 차고 나가려하니 뻥 차세요. 응원합니다”라고 했다.

노 관장은 최 회장과 사이에 장녀인 윤정(30)씨, 차녀 민정(28)씨, 장남 인근(24)씨를 두고 있다. 윤정씨는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바이오인포매틱스(Bioinformatics·생명정보학)를 전공으로 석사과정 공부를 하고 있다. 반도체 관련 벤처 회사에 근무하는 남편의 미국 주재 근무가 결정되자 함께하기 위해 SK바이오팜을 휴직하고 유학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정씨는 미국 워싱턴 DC에 사무소가 있는 SK그룹 대외협력 총괄 산하 인트라(INTRA) 조직에서 근무하고 있다 중국 베이징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했고, 해군에 자원 입대해 화제가 됐다. 제대 후 첫 직장은 중국의 투자회사인 홍이투자였다. 인근씨는 미국 브라운대를 졸업했다.

▲ 노 관장과 해군으로 복무한 차녀 민정씨. 연합뉴스     © 운영자

 

앞서 노 관장은 이혼의 조건으로 최 회장이 위자료를 지급하고, 보유한 회사 주식과 같은 재산의 분할을 요구했다. 특히 노 관장은 위자료 3억 원과 SK(주) 주식 42.3%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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