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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당의 여섯번째 선택 ‘경력단절 극복’ 42세 여성 CEO

여딩이든 야당이든, 능력 있는 여성에게 합당한 대우를 해야 한다. 그래야 선진국된다

윤영미기자 | 기사입력 2020/01/0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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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6호 인재는 ‘경력단절 극복’ 42세 여성 스타트업 CEO

법률서비스 스타트업 ‘로스토리’ 대표 홍정민(42)씨 영입

 

[yeowonnews.com=윤영미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총선을 앞두고 영입한 여섯 번째 인재는 변호사 자격증과 경제학 박사학위를 갖고 있으면서 인공지능(AI) 기반 스타트업을 경영하는 40대 여성이었다. 민주당은 9일 국회에서 인재 영입 기자회견을 열고 법률서비스 스타트업 ‘로스토리’ 대표 홍정민(42)씨를 소개했다.

 

홍 대표는 오늘(9일) 국회에서 열린 영입 기자회견에서 "돈과 명예를 포기하고 대기업을 떠나 스타트업을 선택한 것은 사회에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어서였다"며 "스타트업을 했던 경험과 데이터, 핀테크 관련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금융제도를 서민이나 어려운 수요자 중심으로 개혁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 "제 이력이나 타이틀이 꽤 많지만, 두 아이 엄마 노릇이 가장 힘든 워킹맘"이라며 "경력단절로 고통받는 수많은 여성의 현실을 잘 알고 있다, 그분들이 다시 용기를 갖고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의 작은 근거라도 만들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   민주당은 9일 국회에서 인재 영입 기자회견을 열고 법률서비스 스타트업 ‘로스토리’ 대표 홍정민(42)씨를 소개했다.   © 운영자

 

국민일보에 의하면 1978년생인 홍씨는 2001년 서울대 경제학부를 차석으로 졸업한 뒤 삼성화재에서 4년간 근무하다가 출산 후 육아를 위해 퇴사했다. 독학으로 2008년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서울대에서 응용계량경제학 및 금융경제학을 전공해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홍씨는 삼성경제연구소에 입사해 기업자문과 규제연구에 집중하다가 퇴사 뒤 로스토리를 창업했다. AI기반 기술을 접목해 시중 수임료의 3분의 1 가격으로 법률서비스를 개발해 주목을 받았다. 경력단절 경험이 있고 일하면서 두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이다.

 

홍씨는 서울시 마을변호사 등 무료 법률상담과 경기도 안양시 인사위원회 위원, 학교폭력위원회 자치위원 활동을 하고 있다. 민주당은 “끊임없는 도전으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계속해서 성취를 이룬 인물로 경력단절 여성의 롤모델이 될 만한 삶을 걸어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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