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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성준 전 앵커 '불법촬영 혐의'로 징역 6개월

인간은 누구나 실수할 수는 있다. 그러나 용서받을 수 있는 실수와 용서받지 못하는 실수는....

윤영미기자 | 기사입력 2020/01/1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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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촬영' 김성준 전 앵커 "혐의 인정"…檢 ,징역 6월 구형

김성준 측 "유명 아나운서로서 절대 해서는 안 될 행동" 혐의 인정
檢, 징역 6월 구형…선고기일은 17일 오후 2시로 예정

 

[yeowonnews.com=윤영미기자] 검찰이 지하철역에서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 전 SBS 앵커 김성준씨에게 징역 6개월을 구형했다. 이날 첫 재판에 출석한 김씨 또한,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10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3단독 박강민 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검찰은 성폭력범죄처벌특례법 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 대해 징역 6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진짜 알다가도 모를일이다. 공중파 잘나가던 앵커가 심야에 몰카라니 정신병자란 말인가?..한방에 훅가는 사례 넘버원 아닌가?" 강남에 거주하는 골드미스 차모씨는 사람속을 알수없어 결혼은 안한다며 "혼자사는게 편하죠. 누굴 믿겠어요?" 라며 차가운 미소를 보냈다.

 

▲ '지하철 불법촬영' 혐의를 받는 김성준 전 SBS 앵커가 10일 첫 공판 기일에 출석한 뒤 서울남부지법을 나서고 있다.(사진=박종민 기자)     © 운영자

 

이와 함께 신상정보공개 및 취업제한 명령 3년 등도 함께 요청하면서 "피고인이 특정된 피해자와는 합의했지만 범행 수법과 횟수 등을 참작해달라"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김씨 측 또한, "유명 아나운서이자 공인으로 절대 해서는 안 될 행동을 했으며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혐의를 인정했다. 김씨는 최후진술에서 "피해자분께서 감사하게도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탄원서를 써주셨다"며 "순수한 마음을 가진 분에게 제가 저지른 죄가 막중하다는 점을 느꼈고 진심으로 반성한다"고 밝혔다.


김 전 앵커는 지난 7월3일 오후 11시55분쯤 서울 영등포구청역에서 휴대전화 카메라로 여성의 하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김 전 앵커는 범행을 목격한 시민들에게 쫓기다가 이후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김 전 앵커는 혐의를 부인했지만 경찰은 김씨 휴대전화에 저장된 여성의 신체 사진을 확인하고 그를 입건했다. 김씨는 불법촬영으로 입건된 사실이 보도된 뒤 SBS에서 퇴사했다.

김씨에 대한 선고기일은 이달 17일 오후 2시로 예정됐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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