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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는 행정부처 여론조사에서 왜 또 꼴찌에서 2위인가?

여성가족부가 능율적인 부처가 돼야 어려운 여성 문제들이 해결된다. 여성문제=태산같은 문제

윤영미기자 | 기사입력 2020/02/1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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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는 행정부처 여론조사에서 왜 또 꼴찌에서 2위인가?

18개 행정부처 1월 정책 지지도 평가 조사

 아이돌봄서비스 요금이 5만8천건이나 중복 결제 돼

학생과 2030세대 부정평가 가장 많아…부정평가 여성도 상승

 

[yeowonnews.com=문정화기자] 여성가족부가 정책수행 지지도 순위 조사에서 18위를 맞아 최하위를 기록했다. 여성가족부의 최하위 기록은 이번만이 아니다. 부정평가는 지난해 12월과 비슷했으나 긍정평가 응답이 줄어든 것이 원인이 되었다.

 

30대에서 여가부가 잘못한다는 부정평가 응답자가 가장 높게 나왔으며 만 18세~29세가 그 뒤를 이었다. 여성들의 부정평가도 소폭 상승했다.

 

최근에는 아이돌봄서비스 요금이 5만8천건이나 중복 결제 되는 등, 여가부의 정책수행 지지도는 낮을 부 밖에 없다는 평가다.

 

또 여가부는 지난달 말 우한 폐렴 확산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중국 방문 이력이 있는 아이돌보미가 얼마나 되는지, 이들에게 관련 증오기도 했다.

 

이후 여가부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휴원·휴교에 따라 돌봄 공백이 발생할 경우 이용요금에 대한 정부 지원을 허용하고, 서비스도 즉시 이용이 가능하도록 절차를 개선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은 바 있다.

 

▲     © 운영자

 

뉴시스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18개 행정부처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1월 대한민국 행정부 정책수행 평가 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여가부가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27.7%로 전월 대비 1.9%포인트 하락했다. 부정평가는 54.7%로 0.1%포인트 줄어 전월과 비슷했다. '잘 모름' 또는 무응답은 17.6%를 기록했다. 

 

부정평가 순위는 지난해 11월 7위, 12월 5위에서 이번 점수 변화로 법무부에 이은 2위까지 악화됐다. 긍정평가는 16위에서 17위로 떨어졌다.

 

부정평가는 지난해 10월 54.2%, 11월 53.6%, 12월 54.8%, 지난 1월 54.7%이다. 긍정평가는 같은 기간 24.6%, 28.3%, 29.6%, 27.7%다. 

 

 '매우 잘못한다'는 응답도 30.2%로 나타나 지난해 12월 28.0%보다 많아졌다. 이는 통일부 32.1%, 법무부 30.6%, 고용노동부 30.5%에 이은 4번째다. 지난해 12월에는 6번째였다. 

 

 '매우 잘한다'에 답한 응답자는 7.0%로 한달전 7.1%와 비슷했다. 순위는 문화체육관광부(6.5%)보다 높은 17위로 나타나 지난해 12월 13위보다 내려갔다.

 

여가부 정책을 100점 평점으로 환산한 지지도 점수는 35.2점이다. 전월 대비 1.5점이 빠져 상승세가 꺾였다. 추이를 보면 5월 35.0점, 6월 34.4점, 7월 33.2점, 8월 35.2점, 9월 35.3점, 10월 34.3점, 11월 36.4점, 12월 36.7점이다.

 

리얼미터는 지난 1월 여가부의 주요 활동으로 ▲경력단절 여성에게 창업지원 강화 등의 지원 확대 ▲위기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안전망 팀 가동 ▲불법 촬영물 삭제 제도 개선을 꼽았다. 

 

하지만 연령별 정책 수행 지지도 평점은 2030의 점수가 가장 낮아 여가부로서는 뼈아픈 성적표를 받아든 셈이 됐다. 30대 26.0점, 18~29세 27.8점, 50대 37.7점, 60세 이상 39.7점, 40대 41.0점 순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만 18세가 처음으로 참여했으나 연령별 부정평가에서 58.6%(18~29세)로 나타나 30대(67.3%)에 이어 나빴다. 다른 연령대 부정평가는 50대 53.0%, 60세 이상 49.8%, 40대 48.7% 순이다.  

 

직업별 평점도 학생이 26.8점으로 가장 낮았다. 노동직·자영업 33.3점, 사무직 34.5점, 가정주부 40.6점, 농림어업 51.7점 순이다. 

 

지난달 처음 60%대를 넘은 남성의 부정평가도 60.8%로 조사됐으며 여성의 부정평가도 지난해 12월보다 높아진 48.6%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부정평가는 남성 61.9%, 여성 47.7%였다. 

 

지난 1월 성별 긍정평가는 남성 23.2%, 여성 32.2%로 나타났고 평점은 남성 30.2점, 여성 40.3점이다. 

 

지역별로 보면 점수는 제주가 50.5점으로 가장 높았고 대구·경북이 25.6점으로 가장 낮았다. 수도권은 32.5점이며 서울 32.2점, 경기·인천 32.8점이다.

 

이념 성향별로는 보수 24.7점, 중도 31.5점, 진보 48.5점, 모름/무응답은 36.0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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