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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 경찰과 인터폴, 국제범죄 척결 위한 ‘펀딩사업’ 시작

IT산업 발전으로 세계화 된 범죄는 인터폴 협조 없인 척결이 힘들다. 사이버 범죄 뿌리 뽑아야.

이정운기자 | 기사입력 2020/02/1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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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찰과 인터폴, 국제범죄 척결 위한 ‘펀딩사업’ 시작

'온라인 아동성착취물'이나 '보이스피싱' 등

해외 거점 범죄조직 등 사이버경제범죄 근절을 위한...


[yeowonnews.com=이정운기자] 한국경찰이 인터폴과의 협력관계가 더욱 긴밀해질 전망이다. 특히 국제적 범죄, 예를 들면 '온라인 아동성착취물'이나 '보이스피싱' 등 해외 거점 범죄조직 등 사이버경제범죄 근절을 위한 협력에서 더욱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게 된다. 

 

경찰청(청장 민갑룡)에서는 2.11(화) 사회적 파장과 피해가 큰 국제범죄 척결을 위해 인터폴 펀딩사업 조인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펀딩은 최근 사회이슈로 등장한 ‘온라인 아동성착취물’과 보이스피싱 등 ‘사이버경제범죄’를 근절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인터폴과 체결한 펀딩사업이란, 우리 경찰이 일정 금액을 기여하면, 인터폴은 이를 재원으로 한국 경찰이 바라는 특정 사업을 진행하는 것을 말한다. 인터폴에 대한 한국 경찰의 재정 지원은 이번이 처음이다. 

  
▲      민갑룡 경찰청장(왼쪽 다섯번째)과 위르겐 스톡 사무총장(왼쪽 여섯번째)이 1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사에서 열린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 펀딩사업 조인식'을 체결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 경찰은, 인터폴 총재로 취임한 김종양 총재와 협조하여, 인터폴 내에서도 국제협력을 주도할 수 있도록 금년 경찰청 예산에 국제기구 기여금으로 15.3억원을 확보하였고, 오는 3월부터 인터폴이 중심이 되어 국제범죄 동향분석 다크넷·암호화폐 등 수사기법 공유 지역 내 합동검거 보이스피싱 해외거점 범죄조직 차단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인터폴에서는 이번 펀딩사업과 관련하여 다년간 사업을 이끌어온 경험을 토대로 분야별 전담팀을 구성·운영한다. 또한, 인터폴이 보유 중인 방대한 데이터베이스 범죄정보 분석기법 전세계 194개 회원국 협력망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한편, 위르겐 스톡 인터폴 사무총장은 2.12(수) 경찰대학을 방문해 이은정 경찰대학장과 ‘인터폴 글로벌 아카데미’ 조인식을 가질 예정이다.

‘인터폴 글로벌 아카데미’는 인터폴 교육을 전 세계에 확산하기 위해 각 대륙별로 총 5개 지역에 역량이 우수한 경찰교육기관을 ‘글로벌 아카데미 회원기관’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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