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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선정적 광고 '왕비의 맛' 이 모든 플랫홈에서 완전 퇴출된 이유

게임이 대세라지만, 광고인지 에로물인지 모를 영상들이 너무 많다. 좋아할 사람도 있겠지만...

윤영미기자 | 기사입력 2020/02/12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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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적 광고 '왕비의 맛' 이 플래솜에서 완전 퇴출된 이유

심지어 AV 배우를 모델로 쓰기도 하는 등 부작용...

 

[yeowonnews.com=윤영미기자] 성상품화가 심하고 선정적인 광고로 논란이 된 중국37게임즈 ‘왕비의 맛’의 광고가 삭제된다.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유튜브 등 플랫폼사업자에 ‘왕비의 맛’ 광고를 차단하라는 시정권고를 내렸다고 11일 밝혔다.

 

"이 광고 볼 때마다 불쾌하고 낯 뜨거웠는데 이제 안보게 돼서 정말 다행이다. 여성을 맛으로 표현하는 광고..  그런 광고가 먹히던 시절도 있었지. 하지만 시대가 많이 변했다아이가?" 남천동에 거주하는 직장인 차모씨는 두 팔 벌려 환영했다.

 

▲ '왕비의 맛' 광고     © 운영자

 

허핑턴포스트에 따르면 게임물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왕비의 맛 광고에서 5건의 광고 위반사례가 적발됐고 지난주 시정권고 요청 공문을 발송했다”라며 ”이번주 중 각 플랫폼에서 광고가 모두 삭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모바일 게임 ‘왕비의 맛’ 광고는 딸기맛 등 여성을 맛에 빗대고 특정 신체 부위를 부각시키는 야한 광고로 논란이 돼왔다. 청소년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페이스북 ‘왕비의 맛’ 계정에 접속하면 AV배우를 광고모델로 기용했단 글을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자극적인 사진과 문구로 여성을 성상품화홰 게임을 홍보하고 있다.

 

▲ 페이스북 '왕비의 맛' 계정 캡처     © 운영자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이번 시정권고의 주 이유로 ‘높은 선정성‘과 ‘허위 광고‘를 들었다. 현재 ‘왕비의 맛‘을 포털에서 검색하면 ‘청소년 이용불가’로 분류되지만 구글플레이 등 실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 받는 곳에선 ’15세 이용가’라 적혀 있다.

 

관계자는 ”‘왕비의 맛’은 15세 이용등급의 게임이나 등급에 맞지 않는 높은 선정성과 게임에 없는 기능을 있는 것처럼 허위로 광고했다”라며 ”게임 광고 쪽이 선정성 등 논란이 많은 만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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