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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아들 졸업식에서 남다른 패션감각 뽐내

재벌따님, 관광호텔과 면세점 사장. 그리고 '엄마'..남편 없이 여러가지 일 잘해내니 대견하다

윤정은기자 | 기사입력 2020/02/14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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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아들 졸업식에서 남다른 패션감각 뽑내

코로나19의 여파로 이부진사장의 관과사업도 부진한 상태


[yeowonnews.com=윤정은기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하얀색 케이프 코트를 입고 아들 졸업식에 참석한 모습이 포착됐다. 이 사장은 매년 아들의 초등학교 학예회에 참석해왔다.

 

다만 이 사장의 전 남편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은 졸업식에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장과 임 전 고문은 5년여 소송 끝에 지난달 이혼했다.

 

14일 더팩트는 13일 오전 아들의 졸업식이 열린 서울의 한 사립초등학교에 온 이 사장의 모습을 보도했다. 졸업식은 코로나19의 여파로 학급 교실에서 진행됐고, 학부모들만 실내에 들어갈 수 있도록 했다.

 

▲ 흰색 코트를 입고 아들 졸업식에 참석한 이부진 사장./더팩트 제공     © 운영자

 

 이 사장은 이날 처음부터 실내에 들어가지 않고 외부에서 머물렀다. 주변에 있는 학부모들과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아들을 기다렸다. 정오가 다 돼서 졸업식이 끝나자 아이들이 나왔고, 이 사장은 아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졸업을 축하했다.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유명한 이 사장은 이날 흰색 케이프 코트에 검은색 앵클부츠를 신었다.

 

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지난달 16일 이 사장이 임 전 고문을 상대로 낸 이혼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 사장에게 친권과 양육권을 양도하고 임 전 고문에게 재산 분할을 결정했다. 재산 분할액은 141억1300만원으로 2심에서 나온 판단이 유지됐다.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관광 산업이 위축되며 이 사장이 이끄는 신라호텔과 신라면세점의 실적도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일 신라면세점 서울점과 제주점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돼 5일 동안 임시 휴업했다.

 

▲     © 운영자

 

다만 과거 사스 사태에서 보면, 전염병 확산이 진정되면 관광산업이 다시 회복돼 호텔신라의 사업도 회복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또 이 사장의 숙원사업인 한옥호텔 건립 추진도 이어질 예정이다. 서울 중구청은 호텔신라의 전통한옥 호텔에 건축 허가를 최근 내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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