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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발빠르게 전염되고, 정부는 계속 타이밍을 ...[김재원칼럼]

대통령이 타이밍을 놓치면 국민은 어떻게 해야 하나? 우리는 지금 놓친 타이밍을 후회하고 있지는...

김재원칼럼 | 기사입력 2020/03/1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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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칼럼] 

코로나는 발빠르게 전염되고, 정부는 계속 타이밍을 놓치고...

인생은 어떤 면에서 자나깨나 ‘타이밍 맞추기’다.

 

[yeowonnews.com=김재원칼럼] 우리는 타이밍에 의해 산다. 밥 먹는 시간, 잠자는 시간, 잠에서 깨어 일어나는 시간. 생활에 필요한 타이밍을 맞추지 못하면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울 수도 있다. 인생은 어떤 면에서 ‘자나깨나 타이밍 맞추기’다.

 

▲   글로벌 금융위기때보다 심각하다며 '비상사태'를 열네번이나 반복하며 시국의 엄중함을.... 국무회의를 주재하는 문대통령 . [사진=연합뉴스]  © 운영자

 

우리는 최근 코로나 19 사태를 맞으면서 타이밍의 문제를 깊이 생각한다. 오늘 문재인 대통령은 경제 시국의 엄중함을 얘기하면서 비상사태를  열 네차례나 언급했다. 이것저것 따질게 게재가 아니라고도 했다. 국정을 운영하는 대통령으로서 국민들에게 코로나 19 사태와 그 후유증에 대한 엄중한 경각심을 일깨우게 한 점은 참으로 좋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는 대통령의 담화를 tv를 통해 접하면서,  “왜 지금일까? 왜 진즉에 경각심을 갖게 하지 못했을까?” 하는 아쉬움을 금할 수가 없다. 물론 이런 상황은 대통령 만의 책임이라고 보지는 않는다. 대통령이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그를 보좌하는 청와대나 내각의 시각이 어땠느냐가 오히려 문제다.

 

집단 감염에 대해서는 더욱 더 타이밍에 문제가 대두된다. 신천지와 은혜의 강인지 하는 교회의 집단 감염에 대해서는 정부가 진즉에 손을 썼어야 옳다. 특히 은혜의 강 교회는, 수도권의 집단 감염에 대해서는 그 교회와 정부 대책에 전적인 책임이 있다

 

▲ 2km나 길게 늘어선 마스크의 행열...마스크 수급상황 엎치락뒤치락은 타이밍 상실의 대표적 케이스다     © 운영자

 

마스크 사태도 그렇다. 마스크 문제 큰걱정 있네 없네가 되풀이 됐고, 때로는 담당 부서 수장의 기자회견 등에서 발표한 자신만만마스크 문제가, 하루만에 마스크 구입 장사진으로 변했다. 은혜의 강 등, 위기 상황 속, 정부가 집단집회 금지를 권하는 상황에서의, 정부를 무시하고 집단예배를 강행한 그들을 법의 테두리 속에서 얼마든지 제지하고 단속할 수 있었다. 

 

신천지에 대한 초창기 뒤늦은 단속, 은혜의 강에 대한 집단 예배 단속이 늦어진 것이, 혹시나 선거를 앞두고 표 잃기 두려워서 그런 것 아니냐는 우려심도 나온다, 이러한 국민의 우려는 타이밍을 제대로 맞추지 못한 것을 보면서 제기된다

 

국민의 안전과 생명, 또 경제 문제는 선거보다 더 백배 중요하다. 선거는 4년에 한 번 또는 5년에 한 번 치루면 되지만, 국민의 안전과 행복은 한시도 쉴 틈이 없는 것이다

 

선거제도를 놓고 엎치락 뒷치락 하는 정치판의 모습은 아직도 블랙 코미디에 가깝다. 우리가 선진국인가, 하는 의구심을 국민들에게 심어주지 말라.  타이밍 좀 제대로 맞추고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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