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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성 짙은 캘리선물로 마음 전하기..변화하는 선물 컨셉

선물에 마음 담는 테크닉도 점점 향상되고 있다. 예술적 감각까지 가미된 캘리 선물...선진국형이다

박윤진기자 | 기사입력 2020/05/16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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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성 짙은  캘리선물로 마음 전하기..변화하는 선물 컨셉

부모님 선물 선호도 1위는 현금이라지만, 

캘리 작품 선물 받으면 귀하고 아까워서 오래오래 보관하는...

 

[yeowonnews.com=박윤진기자] 선물이 달라지고 있다. 받는 사람이야 어차피 수동적이라 선물이 시대적 변화에 따라갈 뿐이지만, 능동적 입장인 주는 사람의 선물 컨셉이 달라지고 있는 것이다. 

 

▲  캘리 선물 붐을 일으킨 김나현 작가의  부모님 결혼기념일 선물 액자   © 운영자

 

가정의 달 5월은 유난히 축하할 일이 많은 달이다. 어린이 날, 어버이 날, 스승의 날, 성년의 날, 그리고 부부의 날. 그래서 5월이 되면 꽃값이 오른다. 2월이나 3월처럼 오른다. 

 

졸업과 입학 시즌, 거기에 연인들의 날이라 불리는 발렌타인이나 화이트데이가 있는 2~3월처럼, 5월도 그동안은 꽃집이 유난히 바빠지는 시기였다.

 

부모님께 드릴 카네이션을 준비하고 선물을 고르던 일들. 부모님이 입으실 티셔츠 한 장을 고르며 이게 좋을까 저게 좋을까 고민하던 모습은 점차 사라지고 있다. 언제부턴가 부모님이 좋아하는 선물 선호도 1위는 현금이라는 풍조가 생겨났다. 

 

아직 우리나라 국민 전부가 그런 건 아니니까, 당연히 현금선물 선호하는 사람과 아직 그렇지 않은 사람 사이에 틈새가 생겨났다. 

 

이 틈새를 캘리그라퍼들이 공략하고 있다. 캘리그라퍼들이 만든 봉투의 인기가 현금보다 선호도가 높아가는 듯한 기세다. 아직도 선물은, 받는 사람의 생각보다 주는 사람의 생각이 많이 결정하기 때문. 

 

캘리그라퍼들이 만든 봉투는, 일반 봉투와 전혀 다르고 예술적 감각이 발휘된 것이 선호도가 높아지는 이유.. 봉투의 모양새도 가지각색이다.

 

드라이플라워를 붙인 봉투에 붓을 이용한 글귀를 적는 것도 있고 수채물감이나 유성펜을 이용하여 그림을 그린 옆에 글귀를 적기도 한다. 

 

캘리로 된 상품은 봉투만이 아니다. 액자, 수건, 감사패도 있다. 전하고픈 글귀를 캘리로 적어 액자로, 수건으로, 감사패로 선물한다. 액자에 오천 원권, 천원권, 오만원권, 만원권을 붙여 만든 오천만원 액자도 있다.

 

▲    인쇄해서 찍어낸 기성품 봉투가 아닌, 한 자 한 자 캘리작가의 예술적 감각으로 만들어진 각종 캘리 카드...우선 받는 사람의 기분이 달라진다. © 운영자

 

이미 이런 상품들로 4,500원이라는 소자본에서 시작하여 4억대가 넘는 연매출을 올리는 서민갑부(대전 중구에 거주하는 아인 김나현 작가)도 있다. 사실 김나현 작가의 캘리그라피 선물이, 이런 선물 판도를 바꾸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그래서 캘리는 이제 선물의 판도를 바꿔놓는 시대 풍조의 앞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할만큼  생활 깊숙히 진입하고 있다. 

 

참조: 캘리작가 김나현이 이룩한, 아직은 작지만 분명한 신화

 

청주에서 낭만캘리로 활동하고 있는 하경 남미희 작가는 손수 그린 수채그림에 캘리로 문구를 적은 봉투를 주변 사람들에게 나눠주었더니 “사용하기 아깝다”며 “좋은 자리에 잘 사용하겠다”며 인사를 받기도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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