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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원까지 위안부 할머니에 쓰겠다" 이틀만에 6400만원 모은 유튜버

정의연, 두손 들 때가 된 것 같은데 참 끈질기다. 그런 끈질긴 기질 있으니까 국회위원 되셨겠지!!

윤정은기자 | 기사입력 2020/05/22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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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원까지 위안부 할머니에 쓰겠다" 이틀만에 6400만원 모은 유튜버

여명숙 전 게임물관리위원장, 유튜브 채널 통해 공개 모금

 

 

[yeowonnews.com=윤정은기자] 정의기억연대(전 정대협)의 기부금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여명숙 전 게임물관리위원장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한 유튜브 모금 활동에 나섰다. "단 1원까지 100% 할머니한테 쓰겠다"는 여 전 위원장의 유튜브 모금에는 이틀 만에 6400여 만원이 모였다.

 

여 전 위원장은 지난 19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개수작(개념수호작전)TV’에 정의연의 기부금 부정 사용 의혹을 비판하는 내용의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은 22일 오전 기준으로 조회수 8만8000회가 넘었고, 댓글 2100여 개가 달렸다.

 

▲     © 운영자

 

 

 조선일보에 따르면 여 전 위원장은 영상에서 정의연 측이 후원금 유용 의혹에 대해 해명한 내용을 비판했다. 그는 “(정의연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에 생활 안정만을 위한 목적으로 하는 인도적 지원 단체, 구호 단체가 아니다”라는 이나영 정의연 이사장의 발언을 지적하면서 “그럼 우리가 직접 드리자”라며 본인 명의 은행 계좌를 공개했다.

 

여 전 위원장은 “할머니들 외에는 그 누구에게도 10원 한 장 돌아가지 않는다”며 모금액 전액을 위안부 할머니들에게만 전달하겠다고 했다. 공개된 모금 계좌엔 이틀 만에 약 6455만원이 입금됐다.

 

여 전 위원장은 다만 기부금품법에 따른 적법한 모금 활동을 위해서는 서류 제출 등 관련 절차 승인에 20여 일이 소요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동안에는 개인 계좌를 통해서 개수작TV 후원 형태로 (모금을) 진행하려고 한다”며 “허가가 떨어지면 후원금 총액과 후원자 명단 전부 공개 후에 전액 할머니들에게 전달하겠다”라고 했다. “할머니들 사실 날이 얼마나 될지도 모르고 하루라도 빨리 전달해드려야 하기 때문에 급히 개수작TV 후원 계좌를 연 것”이라는 게 여 전 위원장 설명이다.

 

그는 “분명히 말하겠다. 이 모금으로 ‘책 안 쓰겠다’ ‘펜션 안 사겠다’ ‘박물관 안 짓겠다’ ‘콩고, 우간다, 베트남, 나이지리아로 돈 안 간다’ ‘사드 반대 단체에도 돈 안 간다’”면서 “오로지 할머니들한테 다이렉트로(직접적으로) 들어간다. 돈은 무조건 위안부 할머니들에게만 들어간다”고 했다. 그는 "보수든 진보든 할머니들 외에는 10원 한 장 돌아가지 않는다”며 “단 1원까지 100% 할머니에게 쓸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화여대 철학과를 졸업한 여 전 위원장은 이화여대와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서울대 융합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포스텍 창의IT융합공학과 교수를 거쳤다. 그는 박근혜 정부 때인 2015년 게임물관리위원장을 맡았다가 국정 농단 사건 국정감사에서 광고감독 차은택씨 등의 국정 개입을 증언하기도 했다. 21대 총선에서는 미래통합당 서울 서대문갑 예비후보로 나섰으나 경선에서 같은 당 이상헌 전 의원에게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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