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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동행세일' 오늘부터 스타트 "어디서 얼마나 싸게 파나?"

사는 사람, 파는 사람 모두 우리 국민. 이 나라 경제의 버팀목. 견뎌내자. 싸게 사고 팔면서 견뎌내자

윤정은기자 | 기사입력 2020/06/26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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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대한민국 동행세일'…계란부터 자동차까지 모두 할인

내달 12일까지 진행…전통시장·대형마트·백화점 등 대거 동참

브랜드 의류 최대 80% 할인…6개 지역 현장 행사도

 

[yeowonnews.com=윤정은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소비위축을 타개하기 위한 대규모 할인 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26일부터 시작된다.

 

내달 12일까지 진행되는 동행 세일에는 전국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뿐 아니라 주요 백화점, 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들도 대거 참여해 전방위 세일에 돌입한다.

 

"여기 저기서 죽겠다고 아우성이니 어떻게든 소비를 시켜야하는 건 맞다. 하지만 정부지원금으로 근근히 버티고 있는 취준생인 내겐 세일이고 나발이고 그림에 떡이다. 몇시간만에 동이 났다는 명품들, 폭우를 뚫고 긴줄을 서서 명품을 사제끼는 사람들. 어느별에서 왔는지. 좁은 원룸방에서 자책감을 느끼며 이 어두운 시간과 작별하기를 간절히 바랄뿐이다" 네티즌 아이디 asd***는 올 여름은 더 덥고 답답하다고 했다.

 

▲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위축과 경기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기획된 할인행사 '대한민국 동행세일' 전날인 6월 25일 오후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 운영자


연합뉴스에 따르면 우선 전국 633개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경품 이벤트, 문화공연, 장보기 체험 등 오프라인 판촉 행사를 열고,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한 20% 페이백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농·축·수산업계에서도 달걀 관련 단체가 현장 판매를 진행하고 수협이 전복, 장어 등 주요 인기 품목을 최대 50% 할인한다. 이마트, 이마트 에브리데이,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 마트들은 내달 1일까지 상품권 증정, 할인 행사 등을 통해 내수 살리기 대열에 합류한다.

 

롯데와 신세계, 현대 등 주요 백화점도 동행세일 기간 협력사 수수료 인하, 중소기업 제품 판매, 특산물 사은품 증정 등으로 힘을 보탤 계획이다. 특히 이들은 오는 26~2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패션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코리아 패션마켓을 열어 브랜드 의류를 최대 80% 할인한다.

 

삼성전자는 으뜸효율 가전제품에 대한 추가 할인과 8K QLED TV 등 경품 행사를 진행하고, 쿠첸도 으뜸효율 밥솥을 최대 30% 할인하는 등 대형 가전 업체의 행사도 이어진다. 아울러 쌍용자동차는 내달 1~31일 모든 차종을 일시불 혹은 할부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에서도 G마켓, 쿠팡, 11번가 등 16개 온라인 쇼핑몰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을 중심으로 기획전을 열어 최대 30~40% 할인을 진행한다. 가치삽시다 플랫폼은 최대 87% 할인과 1일 1품목(100개 한도) 초특가 타임세일을 실시한다. 동행세일은 내달 1~19일 특별 여행주간과 맞물려 전용 교통이용권과 숙박·여행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장 행사도 이날 부산과 대구를 시작으로 내달 12일까지 전북, 충북, 경남, 서울을 포함한 6개 지역에서 온·오프라인 판촉과 다양한 즐길 거리를 갖춰 열린다. 동행세일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동행세일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중소기업유통센터 내 전담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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