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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이 죽으면 엄마 가슴에 묻는다는 거...돌고래도 그렇다

어린 자녀에게 가혹행위 하는 엄마아빠에게 우리는 이렇게 말해주자. "에라 이 돌고래만도 못한 인간아!!"

이정운기자 | 기사입력 2020/06/27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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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고래의 지극한 모성애' 죽은 새끼 업고 다니는 모습 포착

국립수산과학원, 제주 연안 남방큰돌고래 조사서 관찰

 

[yeowonnews.com=이정운기자] 국립수산과학원은 제주도 남방큰돌고래 조사에서 죽은 새끼를 등에 업고 다니는 어미 돌고래를 포착했다고 26일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는 지난 11일 제주시 구좌읍 연안에서 남방큰돌고래 생태를 관찰하던 중 어미 돌고래가 이미 죽은 새끼 돌고래를 수면 위로 올리려 하는 모습을 발견했다.

 

"하물며 돌고래도 이런 모성애를 보이는데 인간의 탈을 쓰고 지자식 남에 자식 할 거 없이 때리고 학대하고 심지어 살해까지 하는 인간들은 대체 뭐란 말인가? 짐승보다 못한 인간들 제발 지구를 떠나라" 아이디 bvc***는 돌고래의 모성애가 담김 영상이 너무 아름답다고 했다.

 

국립수산과학원 관계자는 "과학자들은 죽은 새끼에 대한 어미의 애착 행동을 방어 행동의 일종으로 추정하기도 한다"며 "최근 제주도 연안에서 돌고래를 쉽게 볼 수 있는데 돌고래 무리를 만나면 다가가거나 진로를 방해하지 말고 완전히 지나갈 때까지 기다려 주는 여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유영 중 새끼 사체가 떨어지자 다가가는 어미 돌고래[국립수산과학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운영자

 

국립수산과학원 등에 따르면 태어난 직후 죽은 것으로 추정되는 새끼 돌고래는 꼬리지느러미와 꼬리자루를 제외하고는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부패한 상태였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어미 돌고래는 자신의 몸에서 새끼의 사체가 멀어지면 다시 그 자리로 돌아와 새끼를 주둥이 위에 얹거나 등에 업고 유영하기를 반복했다

 

국립수산과학원 김현우 박사는 "죽은 새끼의 크기나 상태를 고려할 때 어미 돌고래가 2주 이상 이런 행동을 반복해 온 것 같다"고 추정했다.

 

어미 돌고래가 죽은 새끼를 한동안 포기하지 않는 모습은 세계 곳곳에서 드물게 관찰되는 특이 행동이라고 국립수산과학원은 밝혔다. 이러한 모습은 2017년과 2018년 제주도 남방큰돌고래 무리에서도 한 차례씩 관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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