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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때 입양해 키우던 아들과 결혼하고 임신한 30대 여성

윤정은기자 | 기사입력 2020/07/29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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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때 입양해 키우던 아들과 결혼하고 임신한 30대 여성

 

 

[yeowonnews.com=윤정은기자] 러시아에서 한 30대 여성이 자신이 7세 때부터 입양해 키우던 아들과 결혼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이 여성은 현재 아들의 아이까지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여성은 러시아의 SNS 인플루언서인 마리아 발마세바(35)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 에 따르면 발마세나는 지난 14일(현지시간) 입양한 아들 블라디미르 샤비린(20)과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아들과의 사이에서 아이를 임신했다고 덧붙였다.

 

▲   사진=마리아 발마세나 인스타그램 캡처  © 운영자

 

세계일보에 따르면 발마세바는 전 남편 알렉세이 샤비린(45)과의 결혼 생활 도중인 22세 때 딩시 7세였던 샤비린을 포함해 다섯 아이를 입양했다. 현지 매체는 마리나가 몇 년 전에 전 남편과 이혼한 뒤 입양한 아이들에 대해 부모의 권리를 박탈당했으며, 샤바린을 제외한 나머지 아이들은 현재 알렉세이와 함께 살고 있다고 보도했다.

 

▲ 마리나 발마세바와 그의 아들 블라디미르 샤비린이 혼인신고를 하는 모습     © 운영자


발마세바가 샤비린과 언제부터 이성 관계로 발전했는지는 명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으나, 발마세나는 이미 지난 5월 아들과의 공개 연애를 선언한 바 있다.

 

발마세바는 전 남편에게는 아들과의 결혼 소식은 알리지 않았다며 “아마도 전 남편은 우리의 선택을 별로 기뻐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전 남편은 “발마세바가 아들을 유혹했다”며 “아들은 여태껏 여자친구를 한 번도 사귀지 않았다. 그들은 집에 있을 때도 성관계를 가지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만약 그녀가 다른 사람과 바람을 피웠다면 용서할 수 있지만, 내 아들은 안 된다”고 비난을 퍼부은 것으로 전해졌다.

 

▲ 사진=마리아 발마세나 인스타그램 캡처     © 운영자

 

한편 이들의 결혼 소식에 러시아의 네티즌들은 찬반 논란으로 들끓고 있다. “어떻게 친 자식처럼 키운 아이와 결혼할 수 있냐”는 비판도 있는 반면, “가장 멋진 삶을 살 수 있는 선택”이라고 응원하는 반응도 나왔다.

 

이에 발마세바는 “누군가는 우리를 비난하고, 또 누군가는 우리를 지지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미 행복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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