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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데이트폭력 47명 구속..1713명 입건.. 70%가 폭행·상해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여성에 대한 폭력은 엄벌에 처해야 한다. 그래야 여성을 무시하지 않게 된다.

이정운기자 | 기사입력 2020/09/0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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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폭력 2개월간 47명 구속..1713명 입건

폭행·상해 70%…체포·감금·주거침입도

피해자 신원정보·주거 변경 지원 등 보호조치

 

[yeowonnews.com=이정운기자] 경찰청이 지난 7월과 8월 두 달간 '데이트폭력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 결과 1713명을 형사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기간에 들어온 신고량만 3675건에 달하며 입건된 1713건 중 47명은 구속됐다.

 

검거된 범죄 유형은 폭행·상해가 70.1%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체포·감금·협박이 10.7%, 주거침입 10.6% 순이었다. 가해자들의 연령대는 20대가 35.5%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24.5%), 40대(20%), 50대(11.4%) 순으로 나타났다.

 

▲   데이트폭력의 대부분이 폭행상해로 밝혀져...[ PG-=연합뉴스=여원뉴스 특약]     © 운영자

  

노컷뉴스에 따르면 특히 경찰은 구속된 전 남자친구의 출소 후 보복에 대한 두려움을 호소하는 피해자에 대해서는 신원정보(주민번호) 변경과 주거이전비, 치료비를 지원했다. 이외에도 △보호시설 연계 △신변경호 △순찰 강화 △112 긴급신변보호대상 등록 △스마트워치 제공 △CCTV 설치 △신원정보 변경 △사후 모니터링 실시 △심리・경제・법률지원 등 맞춤형 피해자 보호조치 1850건을 실시했다.

 

이번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경찰은 백화점과 대형마트에 플래카드를 게시하고 인터넷 카페 안내글과 카드뉴스, 방송·신문 기고 등으로 다각적인 홍보를 전개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일부 피해자들이 가해자와 연인관계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신고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경우가 있다"며 "피해자와 주변인들이 경각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인식 변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데이트폭력 사건에 대해 상습성과 재발우려 등 제반 사정까지 종합적으로 수사해 엄정 사법처리할 방침"이라며 "경찰의 노력과 보호 조치사항을 믿고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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