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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당

이낙연의 불가피한 제안.. 이번 추석은 몸 대신 '마음'으로!!

총리의 제안이 아니더라도, 이번 추석은 각자 현재의 자리에서 지내기로 한다. 부모님도 이 뜻 잘 아신다

윤영미기자 | 기사입력 2020/09/08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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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이번 추석은 몸 대신 '마음'...선물 보내기 운동 추진

부모님 직접 방문보다 선물과 마음 보내기를 국민께 제안

 

[yeowonnews.com=윤영미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올 추석에 고향을 방문하는 대신 선물로 마음을 전하는 ‘추석 선물 보내기 운동’을 제안했다. 민주당은 이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등 구매한도와 할인율을 높이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대표는 8일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확대·개편 첫 전체회의에서 “올 추석은 이동을 자제하자는 부탁을 드렸는데 추석이 너무 삭막하고 쓸쓸해질 것 같다”며 “몸은 못가지만 선물로 마음을 보내는 추석 선물 보내기 운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코로나19국난극복위 상임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차 코로나19국난극복위 전체회의에서 발언 중. [사진=연합뉴스=여원뉴스특약]     © 운영자

 

서울경제에 따르면 이 대표는 구체적 방안으로 △온누리 상품권 구매한도 및 할인율 상향 △경조사 비용 비과세한도 인상 △지역화폐 소득공제 확대 등을 제시했다.

 

그는 “온누리상품권 구매한도와 할인율을 추석 전에 5%에서 10%로 올리겠다. 모바일 상품권 구매 한도 역시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올리고 할인율은 10%로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명절이나 경조사 때 회사가 사원에게 주는 비용의 비과세 한도를 연간 10만원에서 20만원 높이는 방안을 정부와 협의하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선물 보내기 운동이 코로나로 몹시 위축돼 있는 전통시장에 도움을 주고, 수해로 시름에 잠긴 농축어민께도 작은 위안을 드렸으면 한다”며 “정부 부처, 공공기관, 전경련 등 경제단체들도 선물 보내기 운동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는 방역본부, 경제본부, 사회본부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매주 1회 정례회의를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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