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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코로나 신규확진 176명, 9일째 100명대지만 규모는 커져

매일매일 코로나 신규환자 늘고줄고에 희비가 엇갈릴 정도가 아니라, 피가 마를 지경이다 . 모든 국민이 다 그렇다.

윤영미기자 | 기사입력 2020/09/11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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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확진 176명, 9일째 100명대지만 규모는 커져…사망 4명 증가

서울 63명-경기 47명-충남 14명-대전 11명-인천·광주 8명 등 확진

중환자 6명 늘어 총 175명…수도권 '2.5단계' 종료·재연장 주목

 

[yeowonnews.com=윤영미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세는 한풀 꺾였지만, 전국 곳곳에서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면서 11일에도 신규 확진자는 100명대로 집계됐다.

 

이달 3일부터 9일 연속 100명대를 유지했다. 하지만 전날보다 오히려 숫자가 늘어나면서 신규 확진자는 100명대 중반에서 후반으로 올라갔다.

 

▲ 지난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재활병원에서 의료진 등 병원 관계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로비에 줄지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여원뉴스특약]     © 운영자


연합뉴스에 따르면 특히 서울 시내 대형병원을 비롯해 수도권에서 신규 집단감염이 계속 발견되는 데다 대전과 충남, 광주 등지에서도 기존 집단발병 사례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늘어나는 양상이어서 지속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부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이틀 후인 오는 13일 예정대로 종료할지, 아니면 재연장할지를 결정할 방침인 가운데 신규 확진자 규모가 다소 커짐에 따라 정부의 막판 고민도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지역발생 환자 116명…서울-대전-광주 등서 집단감염 이어져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6명 늘어 누적 2만1천91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 유행이 발생한 이후 지난달 27일 441명으로 정점을 찍었으며, 그 뒤로는 371명→323명→299명→248명→235명→267명→195명→198명→168명→167명→119명으로 감소세를 보였지만 8일부터는 136명→156명→155명→176명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 176명의 감염 경로를 보면 해외유입 15명을 제외한 161명이 지역에서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61명, 경기 47명, 인천 8명 등 수도권에서만 116명이 새로 확진됐다. 수도권의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98명) 100명 아래로 떨어졌으나 이날 다시 세 자릿수가 됐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충남 14명, 대전 10명, 광주 7명, 울산 4명, 부산 3명, 전남·경북 각 2명, 대구·충북·제주 각 1명 등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전날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에서 집단감염이 새로 확인돼 현재까지 18명이 확진됐다.

 

전날 정오 기준으로 종로구에는 구청에서 공원 녹지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근로자 8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성남시에서는 보경섬유-고시원과 관련해 총 8명이, 부천시에서는 'TR이노베이션', '사라퀸' 등 방문판매업과 관련해 총 1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밖에 광화문 도심 집회(누적 557명), 서울 영등포구 일련정종 서울포교소(20명), 서울 송파구 쿠팡 물류센터(13명), 수도권 산악카페 모임(29명), 대전 건강식품 설명회(39명), 광주 북구 시장(27명), 울산 현대중공업(12명) 관련 등 앞서 집단발병이 확인된 사례에서도 확진자가 더 나왔다.

▲     © 운영자


호주, 필리핀 등서 유입…사망자 4명, 중환자 6명 늘어

이날 해외유입 확진자는 15명으로, 이 가운데 9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6명은 서울(2명), 광주·대전·울산·제주(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확진됐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를 보면 호주가 3명으로 가장 많고 필리핀·우즈베키스탄·인도네시아가 각 2명씩이다. 이어 인도·카자흐스탄·카타르·네팔·미국·솔로몬제도에서 온 입국자가 1명씩이다. 국적은 외국인이 11명, 내국인이 4명이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63명, 경기 47명, 인천 8명 등 수도권이 118명이다. 전국적으로는 13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한편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350명이 됐다. 국내 코로나19 평균 치명률은 1.60%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상태가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6명 늘어 총 175명이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256명 늘어 누적 1만7천616명이며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84명 줄어 총 3천953명이다.

 

국내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사람은 총 211만9천211명이다. 이 가운데 206만7천869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2만9천423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전날 하루 검사 건수는 총 1만9천620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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