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 굿뉴스

미국의 큰 유리천정이 깨졌다...씨티그룹 새 CEO로 여성 발탁

저런 견고한 유리천정이 전세계에서 1만개, 10만개, 100만개가 깨져야, 한국의 유리천정은 그 때 가서야....

이정운기자 | 기사입력 2020/09/11 [13:53]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월가 유리천장이 깨졌다...씨티그룹 새 CEO로 여성 발탁

마이클 코뱃 물러난 자리에 53세 제인 프레이저

 

[yeowonnews.com=이정운기자] 오랜 세월동안 남성들이 독점지배했던 미국 월가 ‘유리천장’이 깨졌다. 미국 3대 은행 중 하나인 씨티그룹은 10일(현지시각) 마이클 코뱃 현 최고경영자(CEO)가 내년 2월 은퇴하고 제인 프레이저 현 씨티은행장 겸 글로벌소비자금융 대표가 자리를 이어받는다고 밝혔다.

 

53세인 프레이저는 씨티그룹은 물론이고 미국 주요 은행을 통틀어 첫 여성 CEO가 된다고 현지 언론들은 보도했다.

 

▲ 10일(현지시각) 씨티그룹은 내년 2월 은퇴하는 마이클 코뱃 현 최고경영자(CEO) 후임으로 제인 프레이저 현 씨티은행장 겸 글로벌소비자금융 대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AP연합=여원뉴스특약]     © 운영자

 

 스코틀랜드 출신인 프레이저는 골드만삭스와 맥킨지앤드컴퍼니를 거쳐 지난 2004년 씨티그룹에 합류해 요직을 두루 거쳤다. 라틴아메리카 영업을 총괄하던 그는 지난해 씨티은행장 겸 글로벌소비자금융 대표로 발탁되면서 유력한 차기 CEO 후보로 떠올랐다고 조선닷컴이 전하고 있다. .

 

프레이저 신임 CEO는 “동료들과 함께 역사의 다음 장을 쓸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존 두건 씨티그룹 회장도 성명을 내고 “제인은 마이클(현 CEO)의 업적을 기반으로 씨티를 다음 단계로 이끌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며 “여러 사업 부문과 지역에 걸쳐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다. 우리는 그를 매우 신뢰한다”라고 말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JP모건, 뱅크오브아메리카, 골드만삭스 등 대부분의 월스트리트 주요 은행은 남성들이 이끌어왔고 지금도 그렇다”면서 “프레이저의 승진은 금융계에 종사하는 여성들에게 큰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이정운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yeowonnews.com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월가유리천장#씨티은행#여성CEO#여원뉴스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