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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못참겠다

서울시장 비서실 前직원 '동료 성폭행 혐의' 불구속 기소

서울시청 뭐하는 덴가? 윗물도 흐리고 아랫물도 흐리고...그런데도 정부는 적당히 넘어가려 하는가?

윤정은기자 | 기사입력 2020/09/14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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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성폭행' 서울시 비서실 직원 불구속 기소…준강간치상 혐의

피해자는 '박원순 전 시장 성추행 의혹' 피해 동일인

 

[yeowonnews.com=윤정은기자] 지난 4·15총선 전날 동료 직원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전직 서울시장 비서실 직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이 사건의 피해자는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의 피해 대상자이기도 하다. 

 

14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오세영)는 지난 10일 서울시장 비서실 전 직원 A씨를 준강간치상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이 소식을 듣고 크게 분노했다는 A씨(52. 여. 전직 모 그룹 사장 여비서)는 기자에게 "시장이 성추행한 여비서를, 시청의 다른 직원이 또 건들였다니, 서울시청,  천하 쌍놈의 집안이네요. "라고 분개하면서, "이런 사건을 철저히 파헤치지 못하고 적당히 넘어가니까 이런 사건이 자꾸 재발하는 거예요." 화 난 음성으로 "여비서는 업무상의 동료입니다. 중요한 일을 하는 사람의 중요한 업무 파트너예요....그런데 노상 성추행, 성폭행 대상자가 되고 있으니..." 혀를 차면서, 분을 삭이지 못하고 있었다. 

 

▲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 마련되었던 (故)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분향소 

 

뉴스1에 따르면 A씨는 총선 전날인 4월14일 밤 동료 직원들과 술자리를 가진 후 여성직원을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 여성은 다음 날인 4월15일 A씨를 경찰에 고발했고 서울시는 A씨에 직무배제 조치를 취한 후 경찰의 수사가 시작되자 직위해제했다.

 

서초경찰서는 지난 5월 말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경찰은 다음 달인 6월 초 A씨를 서울중앙지검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피해자 변호를 맡은 김재련 변호사는 지난 4일 '한겨레'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피해 여성이 박원순 전 시장의 업무상 위력 추행 사건 피해자와 같은 인물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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