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사회

"20만원에 아이 입양합니다".. 황당 게시 글. 중고거래 앱에

어떤 사연이 있는지 몰라도, 생후 2개월 된 아이를 그 엄마가...산모나 아이나 정부의 배려와 지원이 필요하다

이정운기자 | 기사입력 2020/10/17 [23:07]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중고 거래 앱에 '아이 입양합니다 20만원에" 

 14일 출산한 산모가 올려 "게시물 올린 경위 확인 중"

 

[yeowonnews.com=이정운기자] 중고 물품 거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36주 된 아이를 거래하겠다는 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선 것으로 17일 나타났다.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0분쯤 한 중고 거래 앱에 '아이 입양합니다. 36주 되어있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서귀포 지역에서 올린 글에는 20만 원이라는 판매 금액과 함께 이불에 싸인 아이 모습이 담긴 두 장의 사진이 있었다.

 

▲ 지난 16일 오후 6시 30분께 한 중고 물품 거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36주 된 아이를 거래하겠다는 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사진=연합뉴스 =여원뉴스 특약]    © 운영자

 

조선비즈에 따르면 해당 게시물의 캡처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되면서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고 112에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게시물은 현재 볼 수 없는 상태다.

 

경찰은 게시물을 올린 사람을 추적해 도내 한 산후조리원에서 지난 14일 아이를 출산한 산모가 해당 게시물을 올린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 관계자는 "산모와 아이 모두 무사하며, 산모를 상대로 게시물을 올린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고 했다.

 

이정운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yeowonnews.com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중고거래앱#아이입양#황당게시글#여원뉴스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