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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상과 소통하고 싶다"던 고영욱, 이틀 만에 SNS 폐쇄된 이유

윤영미기자 | 기사입력 2020/11/1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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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자 고영욱, 인스타그램 폐쇄 당해…"성범죄자 계정은 차단"

 

[yeowonnews.com=윤영미기자] 아동 성범죄로 전자발찌까지 부착한 연예인 고영욱 씨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 삭제에 대해 입장을 발표했다.

 

▲     © 운영자

 

고 씨는 1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인스타가 폐쇄됐다"며 "댓글을 차단한 게 아니고 내가 팔로우 한 사람만 댓글 지정으로 설정했다. 팔로우를 점차 하려고 했는데 쪽지가 많이 와서 답장부터 하던 차에 막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후 인스타에 들어갈 수 없던 상황이 됐다"며 "잠시나마 관심 가져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글을 올렸다. 즉, 고 씨의 주장에 따르면 자신이 폐쇄한 것이 아닌 인스타그램 측에서 성범죄자의 계정을 폐쇄시킨 것으로 추측된다.

 

▲ [사진출처 = 고영욱 씨 트위터]     © 운영자

 

매일경제에 따르면 현재 인스타그램 측은 고객 센터 홈페이지 약관을 통해 `유죄 판결을 받은 성범죄자`의 계정 생성을 금지하고 있다. 또한 적극적인 신고를 요청하며 계정을 차단하고 있다.

 

앞서 지난 13일 고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다시 인사를 드리기까지 오랜 시간이 흘렀다"며 "나는 9년 가까이 단절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살아있는 한 계속 이렇게 지낼 수 없기에 이제는 조심스레 세상과 소통하며 살고자 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고 씨는 지난 2010년 7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서울 자신의 오피스텔과 승용차 등에서 미성년자 3명을 4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강제 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지난 2013년 12월 대법원은 그에게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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