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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바이든, 사상 첫 여성 국방장관 기용 유력..유리천장 깨질까…

여성도 국방장관 할 수 있음을, 바이든은 증명하고 싶은가 보다. 여성이 국방장관 되면, 미국이 더 좋아질 것.

윤영미기자 | 기사입력 2020/11/1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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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美 첫 여성 국방장관 선임 유력… "동맹 중시하는 온건파"

펜타곤 수장에 미셸 플러노이 전 국방부 차관 물망

 

[yeowonnews.com=윤영미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국방부 장관을 선임할 것이라는 전망이 유력해졌다.

 

14일(현지시각) AP통신, NBC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바이든 당선자는 펜타곤 수장으로 현재 미셸 플러노이(Michele Flournoy) 전 국방부 차관을 1순위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플러노이 전 차관은 온건파로 분류되는 인물로, 동맹국과의 긴밀한 협조를 우선시하는 성향이라고 외신은 분석했다.

 

▲ 미셸 플러노이(Michele Flournoy) 전 국방부 차관. /AP·연합뉴스     © 운영자


조선비즈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는 여성 고위직 공무원의 숫자가 다른 부처보다 비교적 적은 보수적인 곳으로 꼽힌다. 여전히 ‘여성 장벽’이 남아있는 몇 안되는 정부 부처 중 하나라는 것이 외신의 분석이다. 과거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도 임기말이 돼서야 여성을 전투지휘관으로 임명할 수 있었다.

 

플러노이는 2016년 대통령 선거에서도 국방장관 물망에 올랐지만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패배하면서 물거품이 됐다. 플러노이는 1990년대부터 국방부에 몸을 담았으며 오바마 재임 시절인 2009년 2월부터 2012년 2월 국방부의 국방정책 담당 차관을 지냈다.

 

AP통신은 플러노이의 국방부 장관 선임은 내각의 여성 비중을 높이겠다는 바이든 당선인의 공약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인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플러노이가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 국방정책에 대해 지난 1년간 끊임없이 비판하며 긴밀한 국제 협력을 강조해왔다는 점이 바이든 당선자의 성향과 일치한다고 평가했다.

 

한편 국방부는 재무부, 보훈부와 함께 역사적으로 단 한 명의 여성 장관도 없었던 부서 중 하나다. 1947년 창설 이후 장관 28명 모두가 남성이었다. 트럼프 행정부에서도 짐 매티스, 마크 에스퍼, 그리고 지난주 새로 임명된 크리스토퍼 밀러 장관대행 등이 모두 남성이 수장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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