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9천 개의 피임약 발견…징역 1천75년 받은 사이비 교주[영상]
[yeowonnews.com=윤영미기자] 터키에서 성폭력과 미성년자에 대한 성적 학대, 간첩 혐의 등으로 기소된 사이비 종교단체의 교주에게 1천 년이 넘는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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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터키의 사이비 종교 지도자 아드난 옥타르는 2018년 7월 범죄단체 조직, 미성년자 성적 학대, 성폭행, 탈세, 고문, 인권침해, 총기 위협 등 15개 혐의로 신도 200여 명과 함께 체포됐는데요.
이날 법정에서는 옥타르를 포함해 그의 종교단체에 속한 피고인 236명이 재판을 받았으며, 그는 법정에서 "나는 여성에 대한 사랑이 넘쳐나며 가까운 여자친구 1천 명이 있다"며 성범죄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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