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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못참겠다

"더불어민주당, 보궐선거에 후보 낼 자격 있나? " 여협의 강력 성명

모든 한국 여성의 본심을 대변했다, 는 평가를 받는 한국여성단체협의회의 특별 성명..귀 기울여 들으라!!

윤정은기자 | 기사입력 2021/02/1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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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로 얼룩진 그들, 시장 선거에 후보? "여협 강력 성명

"더불어민주당은 권력형 성범죄로 인해 공석이 된

서울, 부산 시장 보궐선거에 후보를 낼 자격이 없다!

 

제1야당인 국민의힘은 야권후보 단일화에 대한 국민과 시민의 열망에

부응하지 못하면 그 결과를 각오하여야 할 것이다!

 

[yeowonnews.com=윤정은기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2020년 11월 2일 당원 투표로 제92조 제2항의 개정을 물어 당헌을 개정했다. 해당 조항은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가 부정부패 사건 등 중대한 잘못으로 그 직위를 상실해 재·보궐선거를 실시하게 된 경우 해당 선거구에 후보자를 추천하지 아니한다’고 되어 있다. 이 당헌은 바로 문재인 대통령이 새정치민주연합(현재 더불어민주당 전신) 대표 시절에 정치 혁신을 표방하면서 제정한 당헌이었다.

 

▲ 최금숙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     © 운영자

 

당헌의 개정으로 현재 더불어민주당은 성범죄로 공석이 된 서울과 부산의 시장 보궐선거에 후보자를 내려고 하고 있다. 11월 개정 당시에도 본 한국여성단체협의회 500만 회원은 성명서를 내어 더불어민주당의 당헌 개정은 가해자에 대한 처벌과 피해자의 인권보호도 외면하고, 당 차원의 의무도 무시한 비인권적이고 비민주적인 처사라고 비판하였으며, 우리는 여전히 이 주장을 하는 바이다.

 

더불어민주당은 눈앞의 이익을 위해 스스로 내걸었던 국민과의 준엄한 약속을 내동댕이쳐서는 안 된다. 국민과의 약속을 준엄하게 지켜야 한다. 더불어민주당은 권력형 성범죄로 인해 공석이 된 서울, 부산 시장 보궐선거에 후보자를 내어서는 안된다.

 

4월 보궐선거를 앞두고 야권의 후보 단일화는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한국일보·한국리서치의 서울시장 보궐선거 여론조사(2월4일~6일 실시) 결과를 보면, 국민의 힘, 국민의당, 무소속 등 야권 후보 단일화에 ‘매우 찬성한다는 응답은 30.9%, ‘대체로 찬성한다’는 응답은 35.9%로 찬성 답변이 66.8%로 조사됐다. 이 수치는 국민의힘 지지자 사이에서는 더욱 높게 집계되어 야권후보 단일화 찬성률이 90.7%에 달했다.

 

국민의힘은 제1야당으로서 야권후보 단일화라는 국민과 시민들의 요구에 성실히 임하여야 한다. 국민의힘은 특히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야권후보가 분열되지 않도록 할 책임이 막중함을 인식하여야 한다.

 

성범죄를 저지르고 사망한 시장을 배출한 더불어민주당에서 또 후보자를 낸다는 것은 피해자의 인권보호 및 성범죄에 위협을 받고 있는 모든 여성들을 무시하는 것이며, 더불어민주당의 정치적 양심에 위배되는 것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또한 제1야당인 국민의힘을 포함한 야권은 후보단일화라는 국민과 시민의 기대에 부흥하지 못한다면 그 혼란과 결과를 각오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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