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2년 이상 거주하면 출산장려금 '한 번 더' 지급
[yeowonnews.com=윤영미기자] 강원 삼척시가 올해부터 출산장려금을 확대 지원한다. 기존 삼척시 출산장려금은 출생신고 후 첫째 100만원, 둘째 150만원, 셋째 이상 200만원이다.
삼척시는 올해부터 지원 대상자와 출생아 모두가 지급일로부터 2년 이상 지역에 주소를 유지하면 이 같은 출산장려금을 100% 추가 지급한다.
|
추가 지급 대상은 2019년 1월 1일 출생아부터다. 삼척시는 저출산 위기 극복과 부모의 양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2005년부터 출산장려금을 지원했고, 지난해 지원 실적은 358명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15일 "이번 출산장려금 확대 지원은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과 적정인구 유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
|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